둘다 30대 중반이고 애인은 캐나다에서 자란 남자임

난 게이친구 1명있고 그 외엔 이쪽생활 아예 안함 (번개도 거의 1년에 한두번..)


계속 싸우는게 내 친구나 가족을 보고싶다는건데, 난 커밍아웃하기 싫다. 커밍아웃하라는거냐 하면 그건 또 아니래. (얘는 형제가 한국살아서 걔랑 걔 여친 같이 본적 몇번 있음)


그래서 그걸 못하겠으면 친구들이나 직장동료들한테 자기 존재를 밝히거나 그것도 못하겠으면 내 친구들이나 직장동료들 만나지 말라는데(만나도 1년에 한번정도) 내가 한국에서 살고 일한 기간이 잇는데 갑자기 바꾸는게 가능하겠냐고.. 


그것도 아니면 애인이 있다고 말하라는데, 그걸 말하면 사진보여달라 어디서만ㄴ낫냐 ㄱ등등 캐물을게 뻔하잖아. 친구든 직장동료든..


원래 외국인이 다 이런거야 아니면 커플은 다 이런거야? 연애가 처음이라 말려가는건지 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