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수십년전으로 기준을 거슬러 올라갈게 아니면 한국은 대학을 가는게 일반적임


물론 이게 무조건 저학력은 나쁘고 고학력은 옳다는 소리를 하는건 아님


대학 가는게 일반적이여도 개인의 품성이 아닌 주변의 환경이나 여건이 안좋아서 못가는 경우도 많을거고 역으로 당장 요즘 시끌벅적한 이슈 생각해보면 소위 말하는 엘리트 계층도 요즘 직업윤리에 어긋나는 행동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고


다만 그게 설령 본인이 원치 않았던 일이라도 일반적인 기준을 벗어나면서 사람들이 선입견을 가지는건 어쩔수 없다고 봄 옳다 그르다 이전에 개인의 사고를 통제할수는 없는 문제니까


사실 대화하다가 어쩌다 학력 얘기가 나올수는 있어도 면접도 아니고 인간대 인간으로서 관계 맺는데 잘 모르는 사이에 사람 판단하겠다고 학력 캐묻고 다니는 사람은 없을거 같은데


일단 대충 요약하자면 생각은 개인의 자유고 누가 왈가왈부 할수 없는 문제지만 단순히 생각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행동으로 옮기고 실질적인 영향을 주기 시작하면 문제가 되는거라고 생각함


정리하다 보니 동성애자 취급이나 이미지 생각하면 어느정도 공통분모가 있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