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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 달아준 영상이랑 추가로 조언들 매우 큰 도움이 되었음.
거기에다가 나도 이것저것 공부해보면서 알게 된 사실들이 있었고, 숙지한 채로 집중해서 해보니 요추 통증이 크게 줄었음. 문제점을 분석해보니 다음과 같음
1. 셋업 문제
이전 자세를 보면 엉덩이가 높게 설정되어 있음-> 바벨이 지나치게 정강이에 붙었기 때문에 자세를 낮추기 전에 이미 공간확보가 되지 않음
2. 리프팅 문제
레그프레스는 할줄 알지만 데드에서 다리로 민다라는 느낌을 이해하지 못함-> 고관절과 무릎이 동시에 펴짐->결국 요추말림+ 허리로 들게 됨
1. 해결
평소 미드풋보다 조금더 간격에 여유를 줌
팔 외회전을 신경써서 겨드랑이에 고정시킴
->이렇게 되면 정강이가 바에 쓸리지 않고 적당한 체스트업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음 이상태로 복압만 잡아주면 요추는 중립을 유지함
2. 해결
자세를 두단계로 나눔: 정지 데드 하듯이 무릎=>고관절 움직임의 단계로 나눔
힙쓰러스트 하듯 둔근에 집중함->다른거 다 필요없고 둔근으로 조여준다 생각하면 자연스레 하체만 개입이 됨
3. 스모도 해봄
확실히 허리가 매우 편함. 앞으로 스모도 섞어서 같이 할 예정
4. 참고 영상
https://youtu.be/cHtoLzm78vg?feature=shared
https://youtu.be/cHtoLzm78vg?feature=shared
https://youtu.be/SscGtmTC0nE?feature=shared
https://youtu.be/lzXjkKrv6_0?feature=shared
https://youtu.be/ov9Ug-5Twnc?feature=shared
https://youtu.be/gny93tjBZM8?feature=shared
https://youtu.be/gny93tjBZM8?feature=shared
마지막 영상은 스모 데드인데 영상 후반부에 나온 컨벤 꿀팁이 도움 많이 됨
진짜 기본적인 내용들이라 정보 공유라고 하긴 좀 그렇고 나처럼 데드가 어렵고 허리아픈 사람들한테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써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