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저번에 그 브붕이다. 이번에도 3을 방덱 하나를 들고왔다. 12월 31일자 방덱이라 지금은 초큼 다를 수 있다

놀랍게도 이번엔 브이기스 방덱이 아니다

난이도 4.5/10 

아군 신화: 위축재 마해방      적군:성데분(쇄) 임가칼 위축재


먼저 방덱의 맥락을 살펴보자 도앙을 활용해 성검 이슬에게 반격과 임생을 달아주고, 아미타를 이용해서 프렐이  탱킹을 한다.(순서를 모르지만 거의 확정적)

또한, 위습을 활용했기에 적군이 선턴에 전부 턴을 잡아먹어서 9턴(아미타 프렐이 순서가 마지막인 경우를 생각하면 8턴)까지 잡아먹을 수 있는데 아디티 엔마가 언제쯤인지 모르므로 마불칸을 꺼내드는 건 하책이다. 또, 벨페의 공포 오라를 잊지 말자, 무덤을 내주면 변수가 생긴다.

띠라서 스펠 아르테미스로 아디티가 엔마에게 주는 걸 원천차단하자. 또한 웨스터의 흑기사를 막기 위해 루시로 하단을 전부 틀어막을 수 있다. 상단의 이슬은 레인으로 직접적인 공격을 막아주자.

다만, 필자는 무쓸모하게 스펠 하나를 낭비했는데 도앙 성검을 너무 간만에 본 탓에 공궁을 박아버렸다,,,차라리 상단에 니케를 바르거나, 적군 상단에 다이어울프, 혹은 바이퍼로 에다 축복을 못 받게 하는 편이 나았을 것이다.


아무튼 본론으로 돌아가서, 먼저 무덤이 쌓이기 전에 성검 이슬을 잡아야하므로 쿠마리를 먼저 때려박자

그리고 나서, 1턴에 아르테미스를 박으면 16턴까지밖에 지속이 안 되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엔마를 잡는 게 중요하다.

그리고나서는 프렐 칼폭에 레인이 맞아 뒤질 수 있으니 아그니로 캐스팅을 해제해보자.


이제 엔마를 잡아야하는데, 마미타가 프렐을 향하게 되면 공격이 전부 프렐에게 가 엔마를 잡지 못 할 수 있다.

그래서 필자는 카이나와 마해방 이슬을 활용했다. 먼저, 도앙의 강보 버프를 생각하면, 일공 타수는 없다고 가정하는 게 편하다.

따라서 도발무시가 있는 이슬로크만으로는 공전 방무딜 2회와 관통 2회가 전부이므로 4타의 피해를 주는데,

앤마의 피해량 제한이 24퍼이므로 5대+아디티 불사로 인해 1회를 더해 총 6회의 유효 타격을 입혀야하므로 이슬만으로는 엔마를 잡을 수 없다. 다른 공격형을 꺼내도 도발무시가 없으면 프렐을 공격하기 때문에 다른 용병이 필요하다.

그래서 카이나를 꺼냈다. 카이나의 스킬을 보면 모든 법형에게 일점사를 거는데, 도발 우선순위와 같이 일점사도 전열 상단에 위치한 일점사를 우선으로 타격하므로 카이나는 아미타를 무시하고 엔마를 먼저 때린다. 또한 관통과 일공전 가방보무딜을 갖고 있기에

메리를 통해 마해방을 연달아 타격하면 엔마를 무리없이 잡을 수 있다.


이후 성검 이슬이 남거나 죽거나 어차피 메화로 2라에 쿠마리를 또 갈겨주면 문제없이 제거된다.

그러므로 아그니를 박아서 프렐을 캐스팅해제시키자.

그러면 남은 친구들 중 주요변인은 레인과 웨스터, 흑기사 정도가 남는데, 이는 이슬의 추가턴과 루시가 모두 막아주며 2라에 아그니를 활용해 문제없이 마무리된다.


+)뒤늦게 생각나서 쓰는데 분쇄에 달린 도발은 쿠마리로 지울 수 있고, 후턴이라 하더라도 아르테미스로 선턴에 전부 쏟아질 수도 있지만 어차피 도발을 자우고 매리로 연달아 타격하기에 큰 문제는 없다


끝이다 수고했다. 주요 기믹은 그냥 엔마만 잡으면 되는거라 크게 위험성이 존재하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