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다 말해도 심드렁한 너 서운하고 속상해 미워지다가도
또 싱거운 네 한마디에 웃음이 나는 나야
그래도 나 사랑하지
아직도 난 네가 너무 좋아 배가 나오고 대머리가 되도
난 네가 좋을 것 같아
아직도 나 사랑하지
사랑을 말했던 그날처럼 언제나 이렇게 있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