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직 창모에 기대나 희망을 거두지는 않았는데(경멘 퇴사가 컸음)


그런 만큼 잘되기를 바라기도 하지


게임이 잘 되려면 뉴비 유입이 있어야하고


이 게임 뉴비 유입은 귀한 만큼 겜에 잘 적응할 수 있게 유도하는 게


커뮤니티의 순기능적 역할이라고 보거든


근데 뉴비가 오면 '와씨발 이겜 개좆망겜인가보다' 싶을 정도로


분위기가 우중충함


내가 겜 좀 재밌게들 하는 게 낫지 않겠냐고 글 쓴 걸로 잠깐 불탄 적 있는데


거기서 누가 그러더라고


분위기가 과열되고 음울해도 글이 많은 게 낫지 그렇게 타령할 사람들 다 접으면


오히려 커뮤니티 글 리젠 적은 거 보고 유입이 없을 거라고


 그 댓글 보고 아 그런가 싶으면서도 온갖 개인적인 이유들로 


좃망겜 타령하는 거 보면 나부터 꼴보기가 싫어서 잘 모르겠음


예를 들면 빙룡성은 생소한 조합으로 잘 깨보쇼~ 하는 컨셉의 컨텐츠인데


무슨 조합을 이따위로 짜증나게 던져주냐며 욕하는 사람이 한둘이 아님


게임 유저 연령대가 3040인데 어찌 그러는지


쉬우면 쉽다고 까고 어려우면 어렵다고 까고 할 거 없으면 할 거 없다고 까고 할 거 많아지면 할 거 많다고 까고 혜자면 혜자라고 까고 창렬이면 창렬이라고 까고 까는 글 중에 반 정도는 걍 자기 기분 나쁘면 망겜이라는 식이야


그런 건 완장이 주도해서 좀 관리를 해야하는데


대놓고 비틱하라고 자랑탭을 열질 않나, 커뮤 밈 모르고 30일씩 밴 먹이질 않나, 파딱도 안 뽑고


어질어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