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스힙스라는 작가의 특징인지는 모르겠는데 대충 다 ts에다가 피폐에다가 7~80화 언저리에 완결나는게 살짝 아쉬움


제목 또한 저번 작품인 아가씨, 자살은 그만두세요의 오마주인 만큼 또 주인공이 로판 소설에 나오는 엑스트라 삼류 악역으로 빙의하는것부터 잘난 남주 + 잘난 여주 라는 관계도 비슷한 느낌이고


가족중 엘리가 전작 비비안 포지션 느낌일줄 알았는데 전혀 다른 느낌이였고 전작과 차이점이면 이번 작품은 시한부라는 것 때문에 해피엔딩으로 끝내기 어려워보인다는 점이랑 전작이랑 다르게 주인공 폭발하는 부분에서 사이다 보다 불안함이 큰 정도?

몸에 힘이 없다고 빌드업 쫙 깔고 들어갔는데 총 한자루로 7명을 다 제압 할 수 있는지는 고사하고 뒷감당이 힘들어보여서 그냥 자살 엔딩 날까봐 좀 불안했음


피폐 향은 전작이랑 비슷하게 나는 것 같고 빙의 전 자아랑 섞이면서 대화하는 것도 비슷하고


물론 자가복제 느낌은 아니였음


저번 작품도 그렇고 이번 작품도 그렇고 주인공에 이입해서 보다보면 심신의 안정이 찾아오는 좋은 작품


TS라고 거르기보단 일단 츄라이


+ 평균적으로 2화당 오타 1개꼴로 있는듯 쪼금 거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