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기에 대차게 조진 거랑 비수기에 소리없이 조진 거는 뭐...

선발대는 슬프다
물론 점수 보고 진작에 거를 수 있는데도 꾸역꾸역 보는 내 인생이 레전드긴 한데

어떻게 영화를 이렇게 창조적으로 못 만들 수 있나 싶음
와중에 정성화는 지 혼자 클라쓰 입증 중이여서 머라 할 수도 없고

코로나 전에 찍었다가 코로나 터져서 3년이나 미뤄진 거

2020년에 걸었다면 반일 영화로 500만 가능했을 수도 있음

한국영화 퀄 좋아진 건 인정. 저점은 쟤네들인데 고점이였던 헌트 올빼미 등등은 진짜 재밌게 봐서

공조2는 난 6점 줬음
급 가족애에 폭탄에 온갖 거 다 어거지로 끼워넣긴 했지만... 적어도 본인들 시리즈의 매력이랑 관객들이 원하는 건 잘 알고 있는

솔직히 말해서 1 봤으니 2도 보긴 봐야지라는 사람보다 1 봤는데 2는 볼 것도 없겠다는 사람이 더 많을 거 같음

아님
오히려 뮤지컬 그대로 때려박은 부분들이 제일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