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나카..."


태초에 네가 어떤 모습이었는지는 모르나

그저 내가 기억하는 처음은 그랬다

시끄럽고, 무식하고, 저질스러운 것들 사이에

오직 너만이

내가 숨 쉴 자리를 만들어주었다

메나카

내 세상의 유일한 빛


그 빛은 사라졌지만

작은 빛이 남아있었다

나는 이 빛을 지킬 것이다

너만은 결코


누구에게도 넘겨주지 않아


그렇다 우르바시도 알고 보니 ㅈㄴ 미친새끼였던 거임


우르바시는 샤쿤 보모 중에 가장 극성인 새끼임

누가 보면 얘가 아빠인줄

근데 그게 킹리적 갓심인 게

샤쿤탈라의 엄마인 메나카와 우르바시는 수억년 섹프임


최근 샤쿤탈라가 성장을 했는데

옛날에 서로 나이 성별 바꿔가며 떡쳤을 때 메나카의 모습이랑 많이 닮은 거야

자라날 수록 점점 메나카를 닮아가는 모습에

우르바시의 쥬지가 근질근질해졌어


우리 기준으론 "아니 어떻게 친구 딸을" 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수라 사회에선 그렇게 이상한 건 아니었어

문제는 팔불출인 애 아빠한테 들키면 ㅈ된다는 거였지

우르바시는 어쩔 수 없이 3단계 샤쿤 망상을 하면서 입맛만 다셨는데


하루는 마루나 끌고 꽃따러 간 샤쿤이가 집에 안돌아오는 거야

그래서 찾으러 갔더니 샤쿤이 봊에 마루나 좆을 넣을 채로 둘이 자고 있더라고

그 때 우르바시는 내면에서 뭔가 끊어지는 걸 느꼈어

그래 간다르바따위... 안들키면 그만이지 ㅋ

우르바시는 일단 이 사실을 숨기고 증거를 인멸했어


그 후 샤쿤이를 유심히 보니까 꼴리는 게 한두가지가 아닌 거임

마루나와의 일이 알려질까 안절부절하는 건 물론이고

시선이 묘하게 수컷들 하반신에 가있는 게 보이는 거야

심지어 자위도 거의 하루에 한두번은 했어

이거 알았는데도 참으면 고자지


샤쿤이의 행동패턴을 파악한 우르바시는 화관을 만들어달라고 하고 샤쿤이를 지상으로 데리고 나갔어


둘만 남으니까 샤쿤이도 그날 일에 대해서 물어볼까 눈치를 보는 것 같은 거야

어른의 여유가 넘치는 나스티카는 선수를 쳤어

마루나 쥬지는 맛있었냐고

에? 하고 당황해하는 샤쿤이를 연달아 몰아갔어

요즘 수컷들 쥬지 보느라 눈이 바쁜 것 같다고 ㅋㅋ

샤쿤이 얼굴 개빨개짐

뇌정지 온 걸 놓치지 않고 그대로 쥬지를 들이밀었어


"아저씨가 제대로 알려줄까?"


샤쿤이도 이럼 안된다고 생각하면서도 우람한 쥬지와 진한 수컷향기에 정신이 나가서 수줍게 끄덕였어


우선 쥬지를 물렸는데

메나카를 닮은 얼굴에 서툰 혀놀림의 갭이 ㅈㄴ꼴리는 거임

메나카가 죽고 400년간 참은 정액이 샤쿤이의 목구멍에 쏟아졌고 다 삼키지 못해 흘러넘쳤어

수라가 한번에 못 삼킬 정도면 인간이랑은 비교가 안될 만큼 ㅈㄴ믾이 싼 거임


이상성욕 아니니까 안꼴려서 생략

대략 나스티카 테크닉에 신섹계를 맛본내용


아이가 생기면 어쩔꺼냐며 우는 모습이 ㅈㄴ 귀여웠는데

아빠한테 우르바시가 혼날까 걱정하는 게 얜 천사다 싶었음

수라화해서 애를 지우는 방법을 알려줬는데

자긴 그런 식으로라도 애를 죽이고 싶지 않다고 말하는 샤쿤이한테서 메나카가 겹쳐보였어


개꼴려서 2차전 들어가려 하는데

또 임신 웅앵웅 하는 거야

우르바시가 답답해 하고 있자 샤쿤이 뒤에서 목소리가 들렸어


"그럼 이 구멍을 쓰면 됩니다"


마카라가 은신을 풀고 나타나면서 손가락을 샤쿤이 뒷구멍에 깊게 찔러넣었어

수라는 배설행위를 안하기 때문에 오히려 거기가 더 깨끗해 ㅋㅋ

거긴 아니라고 하는 샤쿤이 말과는 다르게 손가락을 늘려도 기분이 좋아지만 했어

손가락을 단번에 빼자 신음을 지르며 가버렸고 샤쿤이의 후장은 쥬지를 받아들일 수 있게 벌어진 채로 다물어지지 않는 거임


마카라는 덩치에 걸맞게 우람한 쥬지를 꺼내 샤쿤이 후장에 힘껏박았어

근데 마카라가 박으면서 하는 말이 싯팔

"간다르바! 간다르바!!" ㅇㅈㄹ 하면서 박는 거야


마카라도 우르바시와 같은 상황이었음

마카라가 샤쿤을 들어서 박는 자세가 되자 마침 앞자리가 비어있지 뭐야

우르바시는 임신이고 뭐고 냅다 박았어


엄마랑 아빠를 좋아하는 둘이 자기를 가지고 앞뒤로 쑤시는 상황이 ㅈㄴ 착잡할 순 있지만

크기와 테크닉 모두 만점인 두 쥬지에 샤쿤이는 아무 생각도 들지 않았어


샤쿤의 나이만큼이나 금딸한 두 나스티카는 멈추지 않았고

장에 쏟아낸 정액은 위장까지 역류해 기력으로 변환됐어

밖으로 분출된 정액은 거대한 물웅덩이를 만들었고

실신한 샤쿤은 그 안에서 잠들었어


소문이 나서 간다르바를 제외한 모두의 변기가 되는 것은 

아직 더 훗날의 일이야




졸려서 못쓰겠다

낼 꼴리면 3부 써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