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터 오래 사용한 노즐 교체하다가,,,

같이 오래 사용한 히터봉 전선이 간당간당하게 붙어있는 줄 모르고,,,, 끊어먹음,,,

그래서 납땜해서 붙이려는데 안붙네,,,

사실 여기서 포기했음 편했다,,,


일단 내 생각은 납땜해서 붙이기 였는데 전선이 뭘로 만들어졌는지 납이 전혀 안먹으니,,,

스폿용접 시켜서 납을 바르자 생각하고 스폿용접기 꺼냄,,,



봉 쪽에 전선이 나와있는 부분이 없어서 오히려 스폿용접 지지기 쉬웠다,,,,

전선도 그냥 니켈플레이트 작게 잘라서 U자로 말아서 지져놓고,,,,

스텐리스 플럭스 먹여서 바로 납 투입,,,



난 이 납을 350도로 녹여서 사용해서 200도 이상은 버티는줄 알았다,,,,

첨에 내가 납땜을 잘못했겠지 생각하고 두번 해봤는데,,,



어림도 없고 180도 언저리서 컷,,,,


그래서 납땜은 포기하고 바로 스폿용접으로 서로 붙여버리기를 택함,,,



완벽,,,,,


동작은 하는가,,,?



왜 이렇게까지 고치는가,,,, 하면,,,

히터봉 고장난김에 듀얼기어익스트루더랑 V6 핫앤드랑 주문했는데,,,

내 프린터헤드 쪽에 크기 호환이 안되는것 같아서,,, 출력물 뽑아야함,,,

히터봉 알리서 1달러도 안하고 무료배송이긴 한데,,,,

뻘짓한번 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