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중섭에서 새롭게 출시한 뮤뮤의 신스킨

하지만 생방송 당시의 반응과는 다르게 출시 이후로는 기괴하다는 평이 많은데 대체 왜 그런 것일까 구체적인 이유를 알아보자


확대해서 보니 좀 더 묘하게 기괴한 느낌이 든다.

한 번 얼굴의 기준점이 되는 구도선을 찾아보자


아주 기초적인 기준점이 되는 십자선을 기준으로 눈꼬리, 귀끝, 눈썹 등을 찾아보았는데 그런 것들이 조금씩 따로 논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문제는 확실하게 어디를 보고 있는지 모를 약간 사시가 된 시선처리가 보는 이로 하여금 기괴한 느낌을 부가시킨다.

그림쟁이들은 무리해서 몸의 컨디션이 심하게 무너지면 머리가 잘 돌아가지 않게 되어 가끔씩 인체가 무너지는 경우가 있는데 뮤뮤맘도 그런 상황에 놓인 게 아닌가 뇌피셜로 추측해본다.

암튼 내가 제시한 문제점들로 그림을 수정해보자


우선 이목구비의 기준선이 평행을 이루도록 고치고 눈동자의 위치를 옮겨준다. 덤으로 머리 형태도 조금 당겨주고.

조금 다듬어주면 끝이다

하지만 이렇게만 보면 어떤식으로 달라졌는지 알 수 없으니 원본을 옆에 두고 비교해보자


아주 조금은 나아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

결론적으로 눈의 크기 자체는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뮤뮤맘이 건강상의 문제(뇌피셜)로 얼굴 구도가 무너진 것 뿐이라는 것을 알 수 이따


반박시 니 말이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