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링크 삭제 이동 얀데레 (r5 편집) 편집기 RAW 편집 미리보기 굵게 기울임 취소선 링크 파일 각주 틀 === 치료 가능성에 대해 === 얀데레 속성을 가진 인물들은 '''기본적으로 전부 정신 질환자'''다. 애초에 얀데레라는 단어 자체가 상술했듯 '병들었다'라는 말에서 유래한 단어이다. 즉, 얀데레의 [[모에]]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정신이 병들어 버릴 정도의 맹목적인 사랑'이다. '나를 사랑하느라 이렇게까지 망가졌구나' 라는 생각에서 오는 연민은 덤. 물론 이렇게 생각하는 건 [[스톡홀름 증후군]]이랑 다를 바 없다. 혹 위와 같은 생각을 떠올렸다면 지속적으로 [[가정폭력]]을 당하는 피해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당연히 정신과 상담을 요하며, 적절한 상담과 약물 치료로 어느 정도 개선이 가능하다. 다만 서브컬처에서 말하는 얀데레라는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은 매우 어폐가 있고, 단지 그와 유사한 병리적 심리 상태에 의해 본인이 고통스럽고 주변도 고통스러울 경우 병원이나 상담 기관에 찾아가면 된다. 무엇보다 스스로의 행동이 비합리적이라는 것을 깨우치게 해야 하지만, 타 매체에서 흔히 보이는 '매도'의 형식으로서는 극단적인 결과만을 가져오지 절대로 좋은 방법이 아니다. 초기 치료에는 반드시 그들을 따뜻하게 받아들이고 유대 관계가 깨지지 않을 것임을 약속해주어야 한다. '수용' 단계는 그 이후에 시행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애초에 애정이 없이는 이러한 질환이 본질적으로 치료될 수가 없다. 이후에는 얀데레 속성을 가진 인물에게 대상과의 유대 관계가 끊어졌을 때의 공포에 맞서도록 상담을 해야 한다. 정확하게는 인간 관계에 있어서 만나고 헤어짐은 일상적인 것이며, 그것이 스스로에게 별 것이 아님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도록 해야 한다. 또한 얀데레의 대상과 주변 인물들에 대한 피해망상[* 자신을 해친다든가, [[네토라레|좋아하는 사람을 뺏어간다든가]].]이 사실은 별 것 아님을 받아들이도록 해야 한다. 단순히 인간 관계의 문제가 아니라 다른 증상의 결과물일 경우도 많은데, 이를테면 살아있는 죽음이라고도 불리우는 [[강박증]][* 강박증은 상당히 규정하기 힘들고 포괄적인 문제를 낳는 경우가 많고, 독자적인 접근이 필요하다.]의 결과물일 수도 있다. 따라서 다각적이고 심층적인 면담이 필요하며, 정신과 의사와 상담가를 비롯한 여러 전문가의 도움을 보완적으로 받아야 한다. 절대 일반인이 혼자서 직접 고칠 수 없는 병이다. --그러니 제발 혼자 '내가 고칠 수 있겠지' 라고 생각하는 착각은 안 하길 바란다-- 어찌하든 치료의 궁극적인 목적은 환자에게 맹목적인 사랑조차 한 때의 바람일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수용하도록 하는 것이다. 나아가서 건강한 주변의 애정 속에서 지낼 수 있다면 가장 좋을 것이다. 첨언하자면 많은 마음의 병은 결국 사회의 병과 관련이 깊은 경우가 많다.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사회의 상처를 치유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 어려운 과제이다. 살아가면서 주변의 상처 받은 이가 있으면 많은 건 아니라도 따뜻한 말 한 마디라도 건네주도록 하자. 자신에게는 아주 작은 수고일지라도 어떤 이에게는 생명을 구원하는 복음이 될 지도 모른다. --얀데레가 꼬일지도 모른다-- 변경 사항 요약 약관 동의 문서 편집을 저장하면 당신은 기여한 내용을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4.0 국제으로 배포하고 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 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 문서를 하면 문서의 편집 역사에 (3.142.69.168)가 기록되며 이에 .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