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히로인 감상>


토우미네 츠카사




<토우미네 츠카사 루트에 대해서>

1. 분량이 짧다

딴짓 하면서 했는데도 1~2시간 정도 밖에 안걸렸다


2. 별거 없는 스토리

평범하고 진부한 히로인 스토리

큰 줄기의 스토리하고 연관이 거의 없다


3. 꽁냥거림 없음

진짜 아예 없다



<루트 총평>

뭐하러 만든건지 모를 루트


없어도 상관없지 않을까 싶은 히로인과 스토리

꽁냥거림도 털도 없다!


토우미네 츠카사 라는 히로인 자체가 겜에 필요한지 의문이 들었다




시키시마 쿄우




<시키시마 쿄우 루트에 대해서>

1. 꽁냥거림 조금 있음

쿄우가 일방적으로 어리광 부리는 형태로 있다


2. 분량 짧음

츠카사랑 엇비슷한 정도


3. 팬디를 암시하는 엔딩

엔딩즘에 팬디를 내겠다는 암시가 나온다


4. 귀여워!

금안 백발에 거유 그리고 나긋나긋한 말과 행동까지!

게다가 애교까지 부려대며 강아지처럼 따르니 귀엽지 않을 수가 없다


여동생 속성 히로인은 별로 안좋아했었는데 쿄우는 마음에 든다


5. 떡밥이 있는 스토리

스토리 자체는 평범한데 떡밥이 심상치 않다



<루트 총평>

 

쿄우가 귀여운 루트


스토리 자체는 수수해서 평가할게 없다

귀여운 쿄우를 본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을까?




키사라기 미오




<키사라기 미오 루트에 대해서>

1. 엔딩이 맘에 안듬

결말이 왜 이래

배드엔딩에 가까운 열린 결말이여서 불만이다


2. 꽁냥거림 적음

츤츤거리기만 하고 데레가 적다

즉 꽁냥거림도 적음


3. 분량

체감상 츠카사 루트의 1.5~2배 정도 되는듯



<루트 총평>

엔딩 이게 맞아?


엔딩을 왜 이렇게 만든거지?

하면서 미오가 점점 불쌍하게 느껴지더라

이런걸 불행포르노 라고 부르던가


때문에 쿄우 루트보다 못하다고 느낌



미나미 카나


<미나미 카나 루트에 대해서>

1. 엔딩이 맘에 듬


2. 떡밥이 많이 풀린 루트

미오 ,츠카사 ,쿄우 루트보다 떡밥이 많이 풀린 루트다

때문에 하면서 '그게 이거였구나' 하면서 깨닫는 소소한 재미가 있다 


3. 무력한 주인공

남주가 없었어도 괜찮았을 것 같다

좀 더 주인공이 힘을 내서 해피엔딩으로 이끄는 전개였으면 좋았을텐데


4. 생각보다 무거운 스토리

뭔가 있다는 느낌은 간간히 받긴 했었는데

루트 들어오니까 생각보다 무거운 스토리에 놀랐다


다행인 점은 무거운 분위기는 금방 풀린다는 것이다


5. 꽁냥거림 거의 없음

데이트를 나가긴 하는데 그걸 꽁냥거림으로 봐도 될지 모르겠다

그냥 없다고 보는게 편할 듯



<루트 총평>

평범하게 즐긴 스토리


1. 꽁냥거림이 적은게 아쉽다


2. 기대하지 않고 플레이하면 즐길 수 있다


3. 작중 남주가 무력한 모습만 보이는게 아쉬움





니카이도 신쿠 (스포 주의)



<니카이도 신쿠 루트에 대해서>

1. 과연 해피엔딩인가

주인공 시점으로는 해피엔딩이지만

니카이도 아이와 카노우에 유마 입장에서는 배드엔딩이 아닐까


2. 끝까지 이기적인 주인공

나츠메 스즈가 시구레를 사랑한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

아빠와 딸의 관계로 만들어 버렸다


이래선 시구레가 스즈를 여자로 인식할 리가 없다

"나만 아니면 돼" 라는 건가? ,끝까지 이기적이다


3. 감성적인 연출

눈물 샘을 자극 당하는 장면이 여럿 있다


4. 편의주의 존재

니카이도 아이가 엄청난 대인배로 나온다는 것 자체가 편의주의다

주인공을 쉽게 용서하고 관리자라는 직책도 떠 맡으며

주인공을 성심성의껏 서포트 해준다



<루트 총평>

감성 있는 루트


할말은 많은데 글로 표현하기가 힘들다






<루트 순위>

신쿠>카나>쿄우>미오>츠카사


신쿠 : 떡밥이 전부 풀림

카나 : 평범하게 즐겼다

쿄우 : 쿄우 귀여워!

미오 : 결말이 불만스러움

츠카사 : 없어도 될 것 같다



<게임 총평>

사랑으로 시작해서 사랑으로 끝났다


신쿠 루트가 눈물샘을 자극하는건 인정하지만

재미있냐고 물으면 그렇지 않다라고 대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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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난 꽁냥거림이 없으면 성에 안차는 것 같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신쿠 루트 빼고는

나무위키에서 줄거리만 보고 대충 스킵하면서 즐겨도 괜찮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