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류노온=류가쿠루: 아마카노 시리즈 원안, 시나리오 담당
번역기+검수 작업본으로 오타나 오역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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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훗... 오~라~버니♪"
꾸벅꾸벅 졸고 있는데 장난스런 웃음소리가 들린다.
".......카나데?"
언제나 함께 자는 카나데를 찾아 팔을 뻗는다.
"앙♪"
달콤한 목소리와 유카타 너머로도 알 수 있는 부드러운 피부를 더듬으며 찾고, 그대로 껴안는다.
"오라버니는 자고 있어도 대담하네요♪"
난처해하면서도 기쁨이 묻어나는 목소리에 만족하며 다시 잠든다.
"무믓, 오라버니. 저를 무의식적으로 껴안고 만족하셨어요? 기쁘긴 하지만... 저만 두근두근하는건 불공평하잖아요~?"
카나데가 뭔가 말하는 것 같은데.......졸려...
"스읏....스읏...."
"오~라~버니~ 저를 꽉 안아버리시고, 이러면 빠져나갈 수가 없잖아요~ 나갈 생각 없긴 하지만♪"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나면서 카나데의 보송보송한 머리카락이 피부를 간지럽힌다.
다른 사람의 체온이 확실히 전해지고 있고, 카나데가 껴안아 온 것 같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카나데는 오라버니의 품속이 정말 좋으니까요...♪ 그래도, 당하고만 있을 수는 없으니까요... 후훗♪"
왠지 장난스럽게 웃은 것 같은데.
"후우우우~~~~~~♪"
"!?!?!?!?"
귀에 뜨거운 숨이 불어넣어져 잠이 확 달아난......것까지는 아니고, 몸은 떨리지만 여전히 수마에 빠져있다.
"어라, 참으신건가요...... 이건 재밌어지겠네요♪"
귓전에서 즐거운 목소리가 들린다.
"좋아해요♪ 하아, 오라버니, 정말 좋아해요~♪"
달콤한 목소리로 카나데가 속삭인다.
"좋아해요...... 하아, 좋아해요....... 앞으로도 쭈우우우욱 사랑할테니까요......♪"
귓가에 속삭여진다. 간지러운 숨소리에 몸이 떨린다.
"흠흠, 제 목소리를 듣는 귀...... 이렇게 생긴거네요~♪" 에헤헤~ 간질간질♪"
귓구멍을 쓰다듬어온다. 쓰다듬는다기 보다는 뭔가 닿을락말락한 거리에서 간지럽히는 움직임이다.
"잠, 잠깐만..."
수마도 소악마 앞에선 도망쳐버리고, 몸을 떨면서 눈을 뜬다.
"후후후, 일어나셨나요♪"
뺨이 닿을 것 같은 거리에서 카나데가 윙크한다.
"그거야, 이렇게까지 간지럽히면 일어난다고."
"에헤헤......죄송해요."
"뭐, 장난꾸러기인건 알고 있었지만."
"어라, 어엿한 어른이 된 여성을 아이 취급하시는 건가요?"
"나한텐 언제나 사랑스러운 여자아이야. 생일 축하해."
"후후후, 말하게 만들어버렸네요♪"
"그런데 왜 귀에다?"
남자분들은 이런걸 좋아한다고 손님들이 말씀하셔서 바로 실천하는거에요...하아♪"
귓가에 속삭이면서 노골적으로 숨까지 불어오니 몸이 떨린다.
"후훗, 오싹해지셨나요. 후후, 평소엔 믿음직한 오라버니가 제 숨결엔 쪽도 못 쓰시고... 하♪ 만족합니다♪"
"그래...?"
"네♪ 귓가에 속삭여지면 두근두근하는건 제 몸으로 이미 경험했고, 직접 해 보는것도 즐겁네요♪"
과연, 평소 내가 하던 것에 대한 답례인가.
"호오, 그렇게 즐거우면 나도 해 볼까."
"어... 아뇨, 생일이니까 제가 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랄까나....."
어라, 여유가 넘치던 카나데의 얼굴이 단번에 초조해진다. 이런 면도 귀엽지만.
"아니, 생일이니까 내가 선물을 줘야지. 자, 사양하지 말고."
"아앗, 아아아.....괜찮으니까요. 귀는......저, 오라버니께 속삭여지면.....아아....앗"
카나데가 당황하지만, 내 품속에서 벗어날 수 있을리가 없다.
"좋아해......후우"
"히웃!?!?!?!? 으으읏, 갸우우웃!!?!?!?"
귀에 숨을 불어넣자 몸을 부르르 떨면서 탈진한다.
"테크니션인 오라버니에겐 이길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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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데 ASMR
*言わせてしまいましたね♪ 를 번역하다가 머리터져서 일단 투고...
고민 좀 더 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