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시리즈를 다 한게 아니니 이번에도 짧게만 작성함 

 

1~2부는 에레보니아 제국 내전 발발 이전~내전 발발~ 제국 내전 종결까지를 다루는 이야기 

아직 3부랑 4부가 남은걸 생각하면 1~2부는 전편이라고 보는게 맞을듯 3~4부가 후편이고 뭐 뒤에 더 해봐야 알겠지만


암튼 막 호불호 갈리는 시리즈 치고는 생각보다 할만했음 중간중간 뽕차는 부분도 꽤 많았고 벽궤랑 시점이 똑같다 보니 크로스오버로 겹치는 부분도 많았고 


그리고 스토리도 무난하게 나쁘지 않았다 물론 고점이 sc나 벽궤에 비할 바는 못됨 근데 그래도 재밌게 즐길 수 있었음 

애초에 재미가 없었다면 하루에 10시간씩 매일 꼬박꼬박 달리지도 않았을테니


개인적으로는 기신 로봇이 참 멋있었다 s크래프트 연출도 많이 발전한게 보여서 좋았고  



발리마르가 좃간지야 ㄹㅇ




여캐들 일러도 꼴리고 애들 외형이나 옷 같은거 디자인도 마음에 들었고 이건 섬궤 일러레가 신인게 컸던거 같음 ㄹㅇ에나미 카츠미는 꺼져야함...




그렇다고 단점이 없는건 아닌데

굳이 말하자면 이런 식으로 특정 맵이 크다 정말 크다 답도 없이 크다 진짜 말도 안되게 크다 특히 노르드 고원 

다시 한번 말하지만 하이스피드 모드 없이 이거 한 애들 진짜 존경함 나라면 하다가 때려쳤을거 같아  


전투 난이도 부분은 머 그냥 늘 하던 팔콤식 난이도엿음 

어려운 전투는 엄청 어려운게 얘네 게임 특징이라 이것도 이제 익숙해진거 같고 


전체적인 총평은 그냥 무난했다? 

좀 더 쳐주자면 한 중간~중상 정도 평가가 딱 맞을듯

 


2편 플탐은 대충 60시간 찍혔는데 

1편 플탐이 한 70시간 정도 됐으니까 합치면 130시간이네 이것도 ㅋㅋㅋ 많이 하긴 했네 근데 하이스피드 모드 없었으면 저 2배는 걸렷을듯 하이스피드모드는 신이야 



암튼 이제 자고 일어나서 3부 달림 린알티나 전투 파트 덕분에 힘 완전 방전됐다 

다운은 받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