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성지순례라지만 104년 전 도쿄가 무대다보니 게임 배경이랑 같은 장소는 거의 없음 ㅋㅋ

대충 시대의 변화는 감안하고 다녀옴





니혼바시

도쿄 한복판에 있는 여기는 지금도 유명한 곳인데 고가도로 때문에 분위기가 짜침

다리 생김새 자체는 cg랑 현실이 비슷함





시라이데 저택

도쿄에 있는 구 후루카와 정원

집 생김새는 조금 다른데 계단이랑 정원까지 고려하면 여기가 맞는듯

저택 내부 cg도 있지만 내가 갔을때는 건물 내부는 시간이 안되서 개장을 안했고 패스함. 

나중에 알아보니 일본 선구자 말로는 내부 성지는 뜬금없이 나고야에 있다고 함




도쿄역

마루노우치 건물은 전쟁 이후로 복원한거라고 알고 있어서 큰 기대는 안했는데 오히려 여기가 은근 비슷해서 놀람

매표소에서 기계로 바뀐거 빼면






히비야 공원

다른 선구자들이 여기 성지라고 해서 와봤는데 솔직히 그냥 분수랑 정자같은 건물 빼면 억지인듯

공원은 1903년에 첫 개장이라니까 시기상으로 틀리지는 않음




긴자

건물이 하나같이 다 달라서 대충 제일 번화한 곳으로 찍음

cg에 있는 지금은 사라진 긴자 노면전차 보고 장소 특정해보려 했는데 자료를 못찾겠어서 포기



덤으로 긴자역에 있던 1920년 긴자 모습이래서 한 장 찍어봄 




아사쿠사 센소지

가뜩이나 유명 관광지인데 하필 gw 겹쳐서 역대급 인파였음

석등 있는지 확인 못하고 대충 사진만 찍고 다음 장소로 튐



이 cg 중에서 제일 높은 건물이 아사쿠사에 있었던 능운각(凌雲閣)

간토 대지진으로 무너져서 결국은 철거했다는데, 아사쿠사쪽에 터가 남아있는지 찾아봄 



기념비가 있긴 함

근데 관리는 잘 안 되는지 그냥 길에 있어서 지도에는 뜨는데도 찾기 빡셌음


그리고 근처 골목길에 있던 능운각 그림

이 위치에 세워졌던 건지는 몰라





반박불가 2020 고티 톰신갓겜 사쿠렛  당장 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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