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재학중인 흙수저인 남주가 과외선생으로 은수저 히로인들 집에 알바하러간다는 노벨피아에서 자주보는 단골소재


그림은 K겜에서 역대급이라는데 난 잘 모르겠다... SD는 짭모와타보는거같아서 괜찮긴했는데 그림응ㄴ 좀 갸우뚱했음.. K겜평균으론 괜찮은 그림이었던걸까


겜은 그냥 잔잔함 주 소비자층도 그렇고 겜 컨셉도 그렇고 딱 거기에 걸맞는 겜이라고 생각함(비하아님) 본토겜 자주하는 유자챈센징들한텐 안맞을 겜이라고봄.. 그 뭐야 조선에서 미연시하면 생각나는 구성 딱 그대로 들어간거같은?? 거기에 맞춰서 낸 것 같은 게임이라 쪽본겜이랑 비교하면서 후두려패기엔 좀 무리가 있다고 봄


히로인은 왼쪽 우연희(언니, 츤데레), 오른쪽 우유리(동생, 쪼ㅗㅗㅗㅗ끔멘헤라)공략하는거고 언니보단 여동생 루트가 괜찮았음 억지전개 없고 엑셀밟아서 쭉~~~가서 목적지에 도착한 그런 스무스한 전개였고

언니는 쪼끔 골아픔.. K드라마에서 자주 접했던 시나리오라 이걸 꼭 이렇게 갔어야 했나 싶다 그냥 츤데레 면모 더 보여주게끔 설계했으면 좋았을건데 미래니 가정사니 들먹이면서 당신뜻대론안될거야!!!!!!! 하더니 결국 현실이 그렇게돼서 100%는 아니지만 그쪽으로 따라간다는게 이럴거면 뭐하러 그랬나 차라리 캐빨이나 하지싶었음


이게 K겜에서 간만에 나온 수작이라는데 난 잘 모르겠다 색안경 빼고 해도 이게 재밌는 게임인진 잘 모르겠음.. 쪽빠리겜 자주하는 유센징들이 하면 상당히 실망스러울거라고 생각함

이 게임이 진짜로 K겜에서 상위권인게 맞다면 내 K겜은 이게 마지막이 되지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