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티아라멘츠 덱 그 중에서도 최대한 순수 구축의 티아라멘츠를 다룹니다. 세괴gs, 낙인 파병 티아라멘츠등은 다루지 않습니다.>


목차

1. 티아라멘츠란?


2. 티아라멘츠의 덱 레시피


3. 카드의 상세 소개


4. 티아라멘츠의 장점과 단점


5. 간단한 팁


6. 참고할 만 한 카드








1. 티아라멘츠란? 사실 너무 많은 악명으로 유명하여 할 필요가 있을까 생각했다.


유희왕의 11기 정규 부스터 팩 파워 오브 디 엘리멘츠에 등장한 세괴 시리즈의 융합 테마로서 마법카드를 따로 사용하지 않고 효과로 티아라멘츠 카드를 묘지로 보내지는것으로 융합 트리거가 발동되는 테마입니다. 예쁜 일러스트와 우수한 성능으로 인기가 많았으며 사실 이 덱을 픽하지 않으면 다 죽었기에 인기가 많았다는 말은 어폐가 있지만 상당수의 구성 카드가 금지&제한 목록에 올라와 있고 그렇게 카드들이 덕지덕지 금지와 제한에 오르고 나서야 다른덱들과 어느정도 어깨를 맞출 수 있게된 강력한 테마입니다. 오프에서는 이미 시체가 되어 출소예정일 조차 감이 안잡히는 키토칼로스가 마듀에서는 자신의 여동생인 메이루를 코나미의 금지의 제단에 올리는것으로 살아남았고 마듀 티아라멘츠는 이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기에 서큘러가 무제한인 참기나 홧톳불과 스네이크 아이 액셀, R-ace 터뷸런스, 하염의 구희와 같은 준수한 카드들이 존재하는 화염카르텔, 낙인융합 딸깍으로 승리의 밥상이 차려지는 낙인, 여러가지 일반 함정을 상대의 덱에 맞게 덱에서 끌어와서 쓰는 라뷰린스등과 같은 다른 환경덱과 비교해도 크게 아쉬운 부분이 없으며 오히려 니턴 내턴 안가리는 전개로 상대가 아파할 만한 카드를 아파할만한 타이밍에 내는 것으로 그들의 우위를 점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2.덱 레시피



덱레시피입니다. 메인 41장(몬스터 21장 마법카드 14장 함정카드 6장) 엑스트라덱 15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티아라멘츠 자체가 금지&제한의 떡칠로 자연스럽게 그 자리를 용병이나 범용카드들로 구성 할 수 있습니다.


3. 카드의 상세 소개


<몬스터 카드>


증식의 G - 뺄 수 없는 패트랩입니다. 후공의 인권이며 이 카드가 통과 된것 만으로도 게임의 판도를 뒤집거나 승리를 굳힐 수 있습니다. 3장 투입입니다.


늪지의 마신왕 -소재 대체 카드이자 키토칼로스의 소재인 물족입니다. 패에서 버리고 융합을 가져오는 효과가 있습니다. 융합을 가져오는 효과는 계륵이라고 생각할 수 도 있지만 굉장히 중요한 효과중 하나입니다. 오직 이 효과 하나를 보고 가디언 키메라도 채용했습니다. 3장 투입입니다.


하루 우라라 - 증식의 G와 함께하는 인권입니다. 상대의 증G를 막는 용도로 사용 할 수 도 있으며 환경 테마인 사안, 레스큐에이스, 낙인, 라뷰린스 전부 이 카드가 유효합니다. 다만 히타로 찍히는 점은 몹시 기분이 나쁩니다. 다만 이 카드를 대체 할 카드가 없기에 3장 투입입니다.


티아라멘츠 허프니스- 최중요 몬스터중 하나입니다. 소중한 융합권이자 상대 턴 덤핑이 가능한 카드입니다. 마음같아선 3장이 아니라 30장을 넣고 싶지만 어쩔 수 없으므로 1장 투입합니다.


레볼루션 싱크론 - 4레벨 몬스터와 합쳐서 고요드를 낼 수 있게 해줍니다. 고요드로 필마를 가져오고 묘지에서 발동하는 것으로 이어서 크리스탈 윙 싱크로 드래곤을 뽑을 수 있게 해줍니다. 다만 덤핑 벨류가 떨어지는건 어쩔 수 없습니다. 2장 투입합니다.


페어리테일 백설 - 덤핑이 위주인 덱에서는 넣으면 절대 손해는 안보는 카드입니다. 턴제약 없이 패, 필드 묘지에서 카드 7장을 제외하는것으로 묘지에서 기어나옵니다. 나올 때 몬스터를 견제할 수 있는 효과는 덤이지만 덤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우수합니다. 어처피 운빨로 갈아버리면 그만이고 굳이 백설에 목숨걸어서 덤핑할 이유도 없습니다. 1장 채용입니다.


티아라멘츠 셰이렌 - 허프니스와 함께 메인덱 최중요 몬스터 중 하나입니다. 티아라멘츠의 소중한 융합권이자 추가 전개의 수단이기도 합니다. 이 새끼 하나로 낼 수 있는 필드의 몬스터 가짓수가 무궁무진 합니다. 마음으론 30장 덱에는 2장 꼭꼭 넣어줍니다. 


티아라멘츠 레이노하트 - 티아라멘츠의 초동입니다. 오프와는 다르게 무제한이며 이것은 매우 기쁜 일입니다. 특히 레이노하트는 티크샤로 2장 덤핑만하는 오프와는 다르게 확정으로 키토칼로스를 낼 수 있다는 점이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다만 이 녀석은 물족이 아닌 전사족이라 아주 가~~~~~~~끔 짜칠때가 있습니다. 다만 전사족이기에 증원으로 서치 할 수 있다는건 장점입니다. 3장 투입합니다.


섀도르 비스트 - 미도라시 싸개입니다. 덤핑되면 기분이 좋지만 패에 들어오면 기분이 나빠집니다. 다만 패에 잡혔다고 처리할 방법이 없는건 아닙니다. 1장 투입힙니다.


크샤트리라 펜리르 - 그냥 최강입니다. 이 자식이 패에 잡히면 그렇게 기분이 좋을 수 가 없습니다. 전개의 보조 역활, 저점 보장, 패말림 이슈 없음, 역전의 용사 전부 다되는 그냥 신입니다. 이자식만으로 덱을 40장 구성해도 어지간한 똥덱은 다 짓밟지 않을까하는 상상을 하면서 1장을 투입해줍니다.


티아라멘츠 크샤트리라 - 펜리르로 가져오거나 티크샤로 묻고 살려 10장을 덤핑시키는게 주 목표입니다. 이름자체가 테마여서 비추비추 크샤트리라 서치로도 티아라멘츠 서치로도 가져올 수 있습니다. 1장 투입합니다.


<마법 카드>


융합 - 늪지의 마신왕으로 서치합니다. 능동적으로 마신왕을 묘지에 묻을 수단이며 레이노하트에 포영이나 우라라가 날아올 때가 많은데 이때 패에 원조 티아라멘츠 몬스터 혹은 마신왕이 있다면 융합을 발동 하여 키토칼로스를 낼 수도 있으며 만일 패에 레이노 하트+티아라 몹이 잡혔을 경우에는 그 뒤의 묘지로 보내진 티아라멘츠의 효과를 이용하여 용신왕 그라파로 파트랩 케어 및 추가 전개를 노릴 수 도 있습니다. 다만 쓸때와 안쓰일 때가 명확하기에 1장만 투입합니다.


어리석은 매장 - 카드명 에라타가 시급합니다. 어째서 어리석은 매장인지 모르겠습니다. 사기꾼의 매장 혹은 아드 창출 복사기등으로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능동적으로 티아라멘츠를 묻을 수 있는 아주 우수한 카드이며 티아라멘츠가 다 묻혔다면 추가 뎐제를 위한 백설, 다음턴 융합 준비를 위한 마신왕, 드로우를 볼 수 있는 비스트를 묻어도 좋습니다. 1장  투입합니다.


증원 - 4번째 레이노 하트입니다. 확정으로 키토칼로스를 뽑을 수 있는건 결코 무시 할 수 없습니다. 1장 넣어줍니다.


어리석은 부장 - 모범적인 카드라고 말 할 수는 없지만 티아라멘츠 때문에 억울한 부분이 있는 카드입니다. 주된 용도는 트리비카르마 묻기입니다. 1장 채용합니다.


티아라멘츠 그리프 - 전개를 보조해주는 뛰어난 친구입니다. 늪지의 마신왕이 물족이여서 키토칼로스를 낼 수 있다는 점으로 인하여 조건을 타는 카드이지만 생각보다 그렇게 빡빡하지가 않습니다. 티아라멘츠 전용 어리석은 매장이라고 생각하면 되며 레이노 하트를 묻어 패에서 티아라멘츠를 버리는 것으로 유사 원핸드도 가능하고 우라라 체크도 되는 아주 좋은 카드입니다. 다만 매장과는 다르게 증식의 G에 2드로우를 주는것은 기분이 나쁩니다. 2장 채용합니다.


일세괴 페를레이노 - 송파구입니다. 초동, 필드 견제, 타점 보안이 전부되는 사기적인 필마입니다. 유일하다 싶은 단점은 서치가 되지 않는것 뿐이지만 이게 서치가 되면 그건 그것대로 문제입니다. 최강의 필드마법이라고 부르기에 손색이 없으며 무척 중요한 점으로는 이 카드는 세괴뾰이 합니다. 세괴뾰이가 무엇이냐는 질문은 섹시하지 않으니 넘어가도록 합시다. 1장 채용합니다.


육세괴 파라이조스 - 2장째 펜리르입니다. 이것만으로 사실 채용가치가 있으며 소소한 타점 상승도 도움이 됩니다. 1장 투입합니다.


티아라멘츠 페를레기아 - 일세괴 페를레이노에 묻힌 비운의 카드입니다. 하지만 이 카드가 저평가 당할 만 한 카드가 아니라는건 자신있게 말할 수 있으며 특정 상황에서는 오히려 일세괴보더 압도적으로 좋습니다. 일세괴와 똑같이 타점 상승에 물족 몬스터가 묘지로 가면 덱에서 물족을 덤핑하는 효과는 키토칼로스 루루칼로스와 매우 발군입니다. 티아라멘츠 몬스터를 지정하는 것이 아닌 물족을 지정하며 다른 물족을 덤핑하더라도 손해보는것은 덤핑 카드의 효과를 발동 할 수 없다는 것뿐입니다. 늪지의 마신왕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으니 묻어줘서 다음턴 융합을 준비할 수 도 있고 키토칼로스의 랜덤 덤핑을 무조건 성공시키게 도와줄 수 도 있으며 루루칼로스의 효과로 자신을 묻고 소환을 무효로 했을 때도 발동하여 추가적인 상대턴 전개를 가능케 해줍니다. 사실 일세괴가 초동의 역활까지하는 신급 카드여서 그렇지 이 카드도 왕이나 귀족정도는 노려볼 수 있는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 점으로는 역시 이름에 티아라멘츠가 들어가기 때문에 일세괴와 다르게 서치도 가능합니다. 대신 이카드는 비서스 스타프로스트가 쓰여 있지 않으므로 트리비카르마로는 서치할 수 없다는 점을 알아 둡시다. 1장 채용합니다.


티아라멘츠 스크림 - 자신의 덤핑확률을 올려주는 동시에 상대턴 전개를 가능케하며 자신의 몬스터의 전투력을 한단계 끌어 올려 줍니다. 필드와 함께 조합하는 것으로 티아라멘츠들의 전투 능력을 비약적으로 끌어내줍니다. 루루칼로스의 실제 타점이 4000 레이노하트의 타점이 2500이 되어버립니다. 덤핑되도 아주 훌륭한 전용 함정들을 서치할 수 있어서 넣어서 손해보는 카드는 아닙니다. 2장 채용합니다.


무덤의 지명자/ 말살의 지명자 - 사실 이런 카드가 왜 존재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후공에게 인권인 패트랩을 저지할 수단입니다. 딱히 크게 설명할 건 없지만 말살의 지명자 같은 경우에는 덤핑 되었을 때 제외존에서 카드를 끌어오는 카드와 함께 조합하면 후속으로 쓸 수 있기는 합니다. 다만 그냥 곱게 패트랩이나 지명자류를 막는게 훨씬 좋습니다. 후공의 인권을 짓밟는 고맙고도 소중한 카드들입니다 각각 2장, 1장씩 채용합시다.


<함정 카드>


무한포영 - 굉장히 고민을 많이 한 카드입니다. 이걸 넣자니 덤핑 벨류가 떨어지고 그렇다고 넣지 않으면 사안과 소방차한테 찢깁니다. 다만 일단 채용하고 패에서 잡히면 선공이든 후공이든 손에서 노는 판은 존재하지 않았으며 무엇보다 크샤트리라를 그중에서도 유니콘과 가끔 튀어나오는 어라이즈하트를 반드시 막아야했기 때문에 3장 넣었습니다.  포영을 고민하는 미친 덱


트리비카르마 - 쓰래기입니다. 하등 쓸모가 없는 버러지입니다. 하지만 덤핑될때는 그냥 신입니다. 덤핑효과 하나만을 보고 이 폐기물을 넣을 가치가 충분히 있습니다. 일세괴, 스크림, 크라임, 사리크등등 여러가지 각종 좋은 카드를 서치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다만 패에 잡히면 비스트와 다르게 처리하기도 힘들어 진짜 난감해지므로 1장만 넣어 줍시다.


티아라멘츠 크라임 - 테마내 카운터 함정이 있다는것은 축복받은 일입니다. 그것이 서치가 된다면 더욱이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덤핑효과도 소소하지만 좋은 편입니다. 지명자나 비스테드등으로 제외된 티아라멘츠를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패에서 몬스터를 버리지 않으면 발동 할 수 없으니 그 점을 유의합시다. 1장 투입해줍니다.


티아라멘츠 사리크 - 그냥 goat입니다. 덤핑됬을때 효과도 준수하고 필드에세 켰을때 효과도 엄청 좋습니다. 가끔 포영처럼 단발성 무효인줄 아는 사람도 있던데 영구 무효입니다. 다만 마법 함정은 막을 수 없으니 크라임과 잘 저울질해서 필요한 카드를 고르도록 합시다. 어비스처럼 필드위 카드를 그냥 찍는걸로 변경되었으면 좋겠다는 양심없는 상상을 하며 1장을 투입합니다.


<EX>

엘 섀도르 미도라시 - 고작 섀도르 주제 이렇게 우수한 융합몹을 가지고 있다는것이 참으로 한탄스럽습니다. 앞으로는 티아라멘츠 미도라시라고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5레벨 주제 특소 락에 효과 파괴내성까지 있는 우수한 카드입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특수소환 봉쇄는 굉장히 위협적이며 지금은 당연히 그 정도가 예전에 비해 훨씬 심합니다. 일세괴나 페를레기아와 조합하면 타점이 2700이 되는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티아라멘츠 키토칼로스 - 신입니다. 서치, 덤핑, 소생 티아라멘츠에게 필요한 모든것이 달려있으며 이 카드 하나로 인해 오프의 티아라멘츠와 마듀의 티아라멘츠의 운명이 달라졌다는 점을 보면 더욱 실감이 납니다. 융합 소재도 널널하며 효과도 우수하고 예쁘기까지한 진정한 의미의 초딩카드라고 생각합니다.


티아라멘츠 루루칼로스 - 특수 소환을 막는 좋은 견제 카드입니다. 마신왕으로도 융합할 수 있으며 위에서 언급한것과 같이 페를레기아와 같이 사용하면 일세괴보다 더 뛰어난 성능을 보여줍니다. 


티아라멘츠 카레이드하트 - 레이노하트의 진화체입니다. 융합소환시에 혹은 물족이 묘지로 보내졌을 때 상대의 카드를 바운스 시킵니다. 또한 루루칼로스와 다르게 효과로 묘지로 보내지면 1턴에 1번에 한해서 몇번이든 살아나고 티아라를 묘지로 보낼 수 있습니다.  악마족인것을 잊지 맙시다.


가디언 키메라 - 오직 늪신왕의 융합 서치만을 보고 채용하는 카드입니다. 상대의 견제가 많은것이 예상될때 기습적으로 소환하여 상대 필드를 부수고 자신의 전개를 통과 시켜줍니다. 패말림 이슈도 어느정도 해결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이 자리는 여러 경쟁자가 많지만 그래도 넣어두면 밥값정도는 잘 합니다.


암흑계의 용신왕 그라파 - 소재대체인 늪신왕의 목적중 하나입니다. 상대의 몬스터 효과 일반 마법이나 일반 함정의 효과를 자신의 패를 버리는 효과로 바꿔버리며 이는 효과로 버리는것이기에 티아라멘츠의 융합 트리거가 격발됩니다. 또한 패에 잡힌 트리비카르마를 처리할 유일한 수단입니다.


고대 요정 드래곤 - 예전부터 생각한거지만 정말 짜치는 이름입니다. 하지만 효과는 매우 우수합니다. 사용이 끝난 필드를 터트리고 다른 필드를 가져 올 수 있으며 패에서 레벨 4이하의 몬스터를 내릴 수 도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다른 엑시즈 몬스터나 바로네스를 뽑을 수 있게 도와줍니다. 


크리스탈 윙 싱크로 드래곤 - 몬스터 퍼미션입니다. 타점도 우수하고 효과도 준수하고 레볼싱으로 소환하기도 쉽습니다. 고요드가 나오면 대부분 같이 나옵니다.


플뢰르 드 바로네스 - 꽃드라군 아무튼 무효임을 가지고 있는 초딩 카드중 하나입니다. 1번, 2번, 3번 모든 효과가 전부 우수하며 티아라멘츠가 힘들어 하는 길항승부의 케어를 위해 넣었지만 자주는 나오지 못합니다. 다만 이 카드 역시 넣으면 손해보는 카드는 아니라고 생각하며 펜리르 특소 - 티크샤 서치 - 우라라 일소 바로네스 소환 티크샤 발동 3장 덤핑 같이 억지로 전개의 문을 열어줄 때도 있습니다. 크리스탈 윙과 함께있으면 초융합 당하므로 조심합시다.


심연에 숨은자 - 범용 4축입니다. 레이노 하트를 소재로 할시 물속성 몬스터의 공격력이 500올라가게 되는 효과도 있습니다. 미러전 최강의 카드며 리단에는 밀리지만 리단이 능동적으로 융합을 발동 할 수 없을 시 이 카드를 소환해 줍시다.


용권룡 - 한국 명칭은 토네이드래곤이지만 용권룡으로 굳어져 버렸습니다. 추가적인 마함 견재를 위해 넣었으나 별로 쓴적이 없습니다. 뽑을 상황이면 맨날 파괴의 루닉, 신의 심판과 같은 카드를 맞고 죽어버렸기 때문에 다른 카드로 교체하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티아라멘츠에게 문제가 되는 차원의 틈과 같은 카드를 제거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보면 그리 나쁘지도 않습니다. 실제로 타원의 틈을 제거해 이긴 적이 왕왕있습니다.


크로노다이버 리단 -도둑놈입니다. 상대의 덱을 긴빠이 쳐서 무슨 덱인지 확인하는것도 나름 좋지만 이 카드의 가장 중요한 의의는 상대턴 능동적인 융합 격발에 있습니다. 리단의 효과는 코스트로 소재를 제거하는것이 아닌 소재를 제거하는것이 효과이기에 티아라멘츠들의 융합트리거가 격발됩니다. 다만 마법카드를 제거하지 않음에도 우라라를 맞는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네가로기어 아제우스 - 엑시즈의 신입니다. 답도 없는 필드를 싹 밀어버리고 전개할 수 있으며 이 녀석의 존재 자체가 엑시즈 몬스터에게 불가항력을 걸어줍니다. 


아이:피 마스카레나 - 추가 견제용 카드입니다. 구일러는 라투디에 허리가 잘록한게 마음에들고 신일러는 야벅지가 비쳤습니다.


트로이메어 유니콘- 마스카레나와 조합하기 무난한 범용 3링크입니다.




4. 티아라멘츠의 장단점


장점


압도적인 체급 - 다른덱들의 전신 크기가 이자식들 머리 하나 크기입니다. 고레벨의 융합 몬스터들이 니턴 내턴 가리지 않고 툭툭 튀어나오며 그에 따른 전투력도 우수합니다.


미친듯한 가불 - 기본적으로 효과로 묘지로 보내지면 트리거가 발동함으로 함부로 무효 파괴 빔 시키기도 애매합니다. 예를 들어 세이렌의 경우 패에서 반짝하면 이걸 바로네스 따위로 무효 파괴 시키는것이 사실상 불가능 합니다. 터지면 슝슝 하면서 융합 몬스터가 소환되며 필드 에 튀어 나옵니다. 그렇다고 막지 않으면 재수 없으면 카드가 덤핑되서 체인을 꼬고 융합 몬스터가 슝하고 튀어나옵니다. 스크림등이 발동되어 있다면 더욱 확률은 올라가게 됩니다. 설령 덤핑이 안되더라도 갑자기 엑시즈 몬스터가 튀어나와 아제우스로 필드를 밀어버리는 상황도 나옵니다. 


제약없는 융합소환 - 다른 테마나 파워카드의 경우 보통 핵심 카드들에 제약이 붙어있습니다. 퓨전 데스티니의 경우 어둠 히어로 재약이라던가 낙인융합의 융합 몹 맹세효과, 크샤트리라 파피아스의 엑시즈 제약, 참기의 사이버스, 라뷰린스의 악마족 제약등등 하지만 티아라멘츠는 눈을 씻고 찾아 봐도 그런 제약을 찾을 수 없습니다. 이로 인해 티아라멘츠는 융합은 물론이고 싱크로 엑시즈 링크까지 정말 별의별 소환법을 다 이용할 수 있으며 치원장벽등으로 융합을 틀어막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데스피아와는 다르게 엑시즈, 싱크로등으로 상대방을 견제하거나 다음턴 융합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압도적인 공격권 -묘지나 제외를 제외한 다른 견제들은 그냥 공격권으로 뚫어버립니다. 메이루가 금지가 되어 공격권이 줄은건 사실이지만 어지간한 견제를 1~2번 맞는다고 전개가 끊길 일은 많이 없습니다. 


전열과 후열이 나뉘어진 견제 - 이런식으로 견제가 전열과 후열에 나뉘어진건 명백한 플러스 요인입니다. 사리크, 크라임, 일세괴등 몬스터 외에도 다양한 견제 수단이 존재하며 전성기 시절에는 패에서 켈백 묘지에서 무도라 필드에서 루루칼로스 마함존에서 사리크 정말 온갖 곳에서 견제가 다 날아왔습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강해지는 파워 - 티아라멘츠는 후반으로 가면 갈 수록 덱의 불수물은 줄어들고 티아라멘츠 몬스터만 남게 됩니다. 덤핑 성공률이 점점 올라가게되며 티아라멘츠를 덱으로 돌리고 융합이라는 구조상 자원이 마를일도 없습니다.


단점 


키토칼로스의 의존도 - 그냥 이덱은 키토칼로스입니다! 라고 말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키토칼의 의존도가 높습니다. 덱에 한장있는 키토칼로스가 유니콘 새끼에게 뒷면 제외라도 되는 날에는 모가지를 비틀어 버리고 싶습니다. 다행인 점은 어느정도 덤핑이 되어 마신왕이 묻혀있다면 키토칼로스 없이도 게임을 진행할 수 는 있습니다.


차원계열에 취약함 - 덤핑 계열의 덱이 그렇듯이 티아라멘트도 예외는 아닙니다. 차원의 틈, 어트렉터, 어라이즈하트등 제외에 엄청나게 취약하며 특히 메타 비트에 차원의 틈이라도 맞으면 속에서 육듀문자가 튀어나옵니다.


결국은 랜덤 - 아무리 키토칼로스와 티크샤가 덱에서 카드를 많이 덤핑한다고 하더라도 결국은 랜덤입니다. 덤핑이 실패하는 일도 자주있으며이는 티아라멘츠라는 덱의 특성상 어쩔 수 없는 점입니다. 켈기도때 처럼 덱을 20장씩 가는것도 아니고...


5. 간단한 팁


루루칼로스가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보통 필드에 티크샤갸 남아있다. 이때 패에 융합이 있다면 루루칼로스와 티크샤를 융합하여 다시 키토칼로스를 소환해보자 루루칼로스는 자체 효과로 부활하니 잘만되면 상대턴에 루루칼로스로 키토칼로스를 묘지로 보내 5장을 추가로 덤핑할 수 있다.

[ex: 레이노하트 일소 -> 허프니스 덤핑 ->키토칼로스->티크샤 덤핑->키토칼로스 묘지로 티크샤 소환->세이렌 덤핑->키토칼로스와 세이렌으로 루루칼로스 소환->융합발동->티크샤와 루루칼로스 융합->키토칼로스->묘지에서 루루칼로스 소생]


레이노하트에 포영이나 우라라를 맞은 상태에서 패에 티아라몬스터와 늪신왕으로 서치한 융합이 있다면 키토칼로스와 그라파를 동시에 낼 수 있다.  

[ex: 패가 레이노하트 늪신왕 허프니스일 경우 -> 레이노하트 일소 효과발동-> 우라라->늪신왕 효과로 융합 서치->융합 발동->레이노하트+허프니스로 키토칼로스 소환->키토칼로스와 허프니스 효과 발동->키토칼로스로 서치 허프니스로 그라파 소환]


6. 참고 할 만한 카드


초융합 - 티아라멘츠와 초융합의 궁합은 발군 상대를 엿먹이면서 자신은 추가 견재를 노릴 수 있다.

티아라멘츠 메타노이즈 - 티아라멘츠 전용 달의 서, 덱에서 티아라멘츠를 묻어 추가적인 전개를 한다.

프레데터 플랜츠 드라고스타페리아 - 프리체인 무효 소재도 널널해서 뽑기도 쉬우며 레벨조정 효과도 있어서 엑시즈나 싱크로소환을 방해할 수 도 있다.

크샤트리라 파츠 - 크샤트리라의 파워가 워낙 우수하여 유니콘에 파피아스, 버스에 어라이즈 하트까지 채용하는것도 고려해볼만 함

이수마수 바구수카 - 4축 범용 카드 사안, 레스큐, 낙인 등 여러덱을 방해할 수 있다.

소환수 칼리굴라 - 마신왕 + 티아라멘츠로 소환가능 몬스터의 효과발동을 1회로 제한한다

마스크 체인지 세컨드+ 다크로우 -티아라멘츠 하급이 어둠인것을 이용해 사용 가능하지만 덤핑벨류가 떨어지며 메인덱 어둠 하급이 3장이다. 키토칼로스로도 소환이 가능은 하다.

이시즈파츠-썩어도 준치라고 덤핑되면 좋다 덤핑되면...

구원의 가교 -일세괴 서치


원래는 참고카드까지 사진을 넣을 생각이었으나 귀찮고 힘들어서 포기......


나름 열심히 쓴글이니까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