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얀데레 순애의 교과서같은 작품.


스마일게이트, 스팀에서 판매 중이고 


풀영상은 유투브에서도 찾기 쉽다.



어찌보면 여타 미연시와는 완전히 다른 장르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충격적인 작품이지만,


얀데레 순.애.다.




2. 순애


살면서 봤던 창작물 중 그 어떤 것보다도 순애에 가까운 작품이라고 단언할 수 있고,


나는 이걸 접하고 난 후, 두번 다시 미연시를 손 못대는 중이다.



?? : 어? 여자가 두명?! 얀진이와 얀순이의 캣파이트. 어우 침나와


순애에 이상한 거 얹지 마라 ㅡㅡ


이 작품은 거짓말 안하고 얀데레 순애이다.




3. NTR


워낙 유명한 작품이기에, 어느정도 교양있는 얀붕이들은 들어본 적이 있을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의 진입을 고민하는 가장 큰 이유


'이 작품엔 NTR이 나온다.'



맘 여린 얀붕이들이 내상을 안 입게 이 작품의 NTR을 설명해 볼 건데, 혹시나 해서 말하지만 금태양의 난입NTR순애 이딴 거 절대 안나오고, 결말도 남주와 여주의 순애엔딩으로 끝난다.


이 작품은 처음부터 끝까지 얀데레를 곁들인 순애다.






"얀붕이는 NTR을 싫어해?"


"그렇구나 얀붕이는 NTR을 무척이나 혐오하는구나"


그런데












어째서 넌 나를 배신했어?"






"NTR 당하니까 많이 힘들어? 


니가 느꼈던 그 감정. 너한테 하렘당한 히로인도 똑같이 느꼈어


NTR을 누구보다 싫어한다고 했던 얀붕이가 그런 짓을 한거야"




게임사에서 말하고자 했던 메시지가 이게 아니였을까 싶을정도로 NTR이 나름 큰 비중으로 나오는데,


반대로 말하자면 히로인을 배신하지 않았다면 이 NTR루트를 안봐도 된다.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정상적인 플레이를 했다면, 분노보다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