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의 등장인물 아사쿠라 료코

 


원작에서는 남주인공 족칠려고 아미 나이프 들고 나왔다가 자기 상사한테 쳐털리고 광탈하는 캐릭터였는데, 본 시리즈의 근 10년 가까이 연재가 장기화됨에 따라 얘 캐릭터성이 2차 창작판에서의 얀데레 이미지를 어느 정도 흡수한 채 다시 등장함

그래서 얘가 가장 최근에 등장했던 에피소드 보면 은근히 남주한테 소유욕과 집착욕을 보임, 하지만 이때도 어김없이 자기 상사에 의해서 반송조치 당해서 주인공이랑 큰 접점은 본작에서는 거의 없음

하지만 2차 창작판에서는 한창 흥했었다

그래서 나는 '얀데레의 무기' 하면 다른 무기들 다 제쳐다 놓고 얘가 지 무기로 들고 나왔던 아미 나이프가 가장 먼저 떠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