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머리가 나쁠 것 같은 여자와 이야기하고 있었지, 알고 있어 전부 보고 있었으니까

이제 그 동아리 그만둬. 연구도 밀리고 있잖아? 그런 바보같은 여자는 너에게 있어서 해악일 뿐이야

...어차피 그만둔다고 못하겠지. 너 상냥하니까

좋아, 내가 대신 퇴부 신청하러 가 줄게 괜찮아, 아무것도 걱정하지 않아도 되니까?

괜찮은거야? 너 대학생이라고?

여자아이랑 놀고싶어? 내가 놀아줄께

여자아이랑 섹스하고 싶어? 내가 해줄께

제대로 나를 원하게 해줄테니까, 너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아도 괜찮아

그러니까 그런 쓰레기 같은 여자와 어울리지 말아 줄래?

너 자신의 입장은 알고 있겠지? 나에게 버림받으면 진급할 수 없다고?

그래 이제 전부 나한테 의지하면 되는 거야. 의지하는 건 전혀 나쁜 것이 아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