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오래 전부터 글을 얀챈에 써오던 얀붕이임. 


그리고 사실 자랑 몇개 하려고 다시 이렇게 로그인해서 글을 싸게 되었음.


일단 그동안 활동이 뜸했던 것 + 가끔가끔 출몰한 이유는 다름아닌 노벨피아에서 활동을 좀 했어서 그랬음.


글을 몇번 쓰게 되면서 과할 정도로 많은 관심과 칭찬을 듣게 되면서, 솔직히 욕심이 생겼었음. 


이곳에서 노벨피아라는 존재를 알게 되고, 그곳으로 옮겨 가서 한번 써볼까 생각했었으니까. 


그리고 결과는 다음과 같음. 


https://novelpia.com/novel/143951

*Novelai를 사용해서 제작한 새로운 표지. 


꽤나 이전부터 소설을 몇편 써 왔지만, 본격적으로 소개하고 싶은 작품은 이번 작품이기도 하고, 


그리고 사실 그냥 이런 소설이 있다, 라고만 이야기를 해 두고, 제일 하고 싶은 말은


정말 고맙다, 임.


여태까지 소설을 즐겁게 읽어 주고, 가끔 오래 전 소설에도 진심으로 맛있게 잘 읽었다는 댓글들을 읽고 얼마나 뿌듯했는지,


그저 생각나는 대로, 손이 가는 대로, 그리고 하고 싶은 대로 적은 글에도 즐거움을 얻어 준 얀붕이들이 있었기에 아마 이렇게 취미 생활을 조금 더 연장한 형태로 써 내려갈 수 있었던게 아닐까, 하고 생각함. 


그동안 정말, 정말 고마웠고,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는 말을 하고 싶음. 


혹시나 궁금한게 있다면 댓글로 물어봐 주면 고마울 것 같음. 


그리고 가끔 단편도 영감 얻는 것들이 있다면 가뭄에 콩나듯 한 두편씩 쓸지도 모르고, 당장 이 계정으로 쓰다가 던진 소설부터 어떻게 다시 수습해야 할 것 같기도 하지만, 


그런 선택들을 감수할 만큼 얀붕이들에게 너무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었음.


앞으로도 얀데레 많이 아끼고 사랑하자!


+ 어째 글 쓰게 된 계기가 Ai로 표지 만들게 되면서였는데, 표지를 조금이나마 다듬고 든 생각이 


'아 이거 대박이다. 얀데레 좋아하는 사람들은 껌뻑 죽을지도 모르겠다' 였는데


주변사람들에게 보여주기는 뭣하고, 어째 같이 볼 곳이 여기밖에 없어서... 였음.


어쨌든, 다시 한번 압도적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