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꽃이라 부르기 전까진
그저 잡초였을 뿐.
아무런 이름도 없었다.
허나 그대가 꽃이라 부르면서
풀밭에서 벗어나서,
의미가 생기기 시작했다.
이제 누군가의 배경이 아니라
무대 위에서 같이 추는
한 쌍의 배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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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수 짭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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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꿈을 펼쳐라 그것이 바로 문학일지니
🖋시
그대가 꽃이라 부르기 전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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