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이버코어를 하나 소환한다.

(무지성 투척 말고 섬 같은데)


2. 사이버 코어가 스폰하는 미니 사이버 코어가 스폰되기 시작하면 자석으로 하나 끌어다 인간 마을에 둔다.


십중팔구는 인간마을이 미니코어 하나에게 박살이 날 것이다. 따라서 미니코어를 수류탄 까서 약화시키거나 디질때 까지 인간 무한스폰 때리다보면 아무리 셀프 보호막 깔고 이래도 언젠간 누군가 미니 코어 죽이고 샷건을 루팅한다. 체력이 낮은게 다행이긴 한데, 베틀드로이드 페러디인지, 셀프 보호막도 있고 산탄에 대학살나면 레벨이 쑥쑥 올라서 쉽게 죽일 수 있는 녀석은 아님...


3. 이 벨뭉무기를 쥔 자가 다때려부수는 걸 감상하면 된다.

오크병사 손에 쥐어지면 피통도 크고 자연회복이 있는 오크가 잘 죽지 않아서 ㄹㅇ 강하다.

여기에 렙 높다고 방어구까지 지급되기 시작하면 ㄹㅇ 손 못댄다.

영주랑 군주가 방어구를 독식하기는 하는데, 예네는 쳐들어가서 무쌍찍기보다 수비에 소극적으로 참여하는 편이라 일기토 같은건 잘 안나오더라. 그래서 샷건을 무리해서 주는건 생각만큼 결과가 좋지는 않았다.

왜냐하면 방어구 저리 둘둘 싸매도 영토 넘어갈 무렵엔 화살 고슴도치되서 이미 죽어있다고 보면 얼추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