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프런들스(Mr. Frundles)>

[설명]

릭 앤 모티에서 등장하는 생명체, 과장이 아니라고 할 정도로 귀엽지만 실제로는 무척이나 위험한 생명체이기에 케이스에 가둬져 있다. 그토록 위험한 생명체지만 릭은 그걸 알면서도 귀엽다고 몰래 키우고 있었다(...)


말 버릇은 "MMMM I'm Mr Frundles!"이다.


[능력]

- 깨물기

미스터 프런들스는 케이스 같이 갇힌 환경에서 개방된 환경에 노출된다면 즉시 모든 것을 깨물어 자신과 같은 미스터 프런들스로 만드는데 이는 생물, 무생물 구분 없이 모든 것을 자신과 같은 미스터 프런들스로 만들어 그렇게 증식한 미스터 프런들스들은 깨물 수 있는 모든 것들을 깨물게 된다.


나중에는 아예 북아메리카 대륙이 미스터 프런들스가 된 이후 결국 지구 그 자체가 미스터 프런들스가 되버리는 재앙급 결과를 초래하고 만다. 결과적으로 릭과 가족들이 차원을 떠나는 원인을 제공한 셈, 그나마 다행인 건 우주까지 같은 미스터 프런들스로 만들지는 못하기에 이동에만 제약을 걸게끔 한다면 행성 하나를 하나로 격리해 통제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물론 저 상태에서 실수하면 우주는 진짜 좇같은 재앙에 휘말리겠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