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프레드 폰 리히트호펜(Manfred Von Richthofen)>

[설명]

1차 세계 대전 독일 공군 에이스, 귀족 혈통을 가진 채 1차 세계 대전 내내 수많은 전투기를 격추했으며 1차 대전 단일 파일럿으로는 가장 많은 격추 수를 가졌었다. 


사람들은 그를 '붉은 남작'이라 지칭하며 후대에까지 그의 전승이 지속되고 있다.


[능력]

- 전투기 조종

알바트로스 D 시리즈와 포커 Dr.1 등에 탑승하여 격추 당할 때 까지 리히트호펜은 73기의 격추기록을 공식적으로 가졌고 미확인 격추 까지 포함하면 100기가 넘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돌 정도의 공중전에서 수많은 승리를 겪었다.


독일 제국이 공중전에서 밀리던 시기 독보적으로 보인 기록으로서 광학 조준기 혹은 자동 추격 장치 없이 오로지 인간의 감각만을 이용하여 상대 항공기를 격추시키며 비행했다는 건 그의 파일럿 실력이 전설적인 것을 입증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영군의 군사학에서는 분석 결과 그가 2차 대전 시절 그리고 그때의 전투기를 타고 복무하였다면 457기를 격추시켰을 것이라 논하기도 한다.


- 기병

초창기 리히트호펜은 기병으로서 복무를 시작하였다. 부대가 전멸하는 바람에 보급병 신세가 되어 공군으로 병과전환을 신청하긴 했지만 그만큼 말을 다루는 기병으로서의 능력도 가지고 있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