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악기부분에 공들인게 느껴진다! 쏘우가 이렇게 감성적으로 쓰일수가 있는거구나... 여기에 공간계 잔뜩 들어간 믹싱까지 하게 된다면 엄청 아름답게 완성될것 같아 너무 잘들었어

가사 확인하고 지금 수정했어요!! '무정히'부분과 그 전 소절에 있는 '그 자리에'를 적혀있는 가사와 동일하게 '매일같이'로 바꿨어요. 작곡가가 만든 곡을 들으면서 썼던 거라 제대로 신경쓰지 못해서 죄송해요

정식 음원이 나오길 간절히 기다리면서 계속 준비하고 있었죠ㅋㅋㅋㅋ 음원도 음원이지만 음원 제작자의 건강도 걱정되었기에 음원보다는 제작자의 건강이 우선이라 생각해요! 후반부에 잔잔하게 피아노 독주 부분이 있길래 이 부분에 하로가 피아노를 치면서 곡을 만들 때의 느낌을 살리고 싶어서ㅎㅎ 마지막에는 자신의 노래를 들어달라는 듯이 백보컬로 고음을 지르는 부분도 같이 넣어봤어요!

미쳤다.. 미쳤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