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진짜 얼마 안남았네...

홀로라이브jp 첫 입문이랑 멤버십 루시아로 했는데, 너무 갑작스럽게 떠나게 되어서 슬프다...

아직도 루시아 생각나면 길가다가도 슬프고 눈물날려고 하는데, 그래도 어느정도 마음에 정리도 했고 마지막은 진짜 웃으면서 보내주기로 했어..

내가 엄청 좋아하는 사람이 갑작스럽게 떠나는게 살면서 처음인데 이렇게 슬플 줄 몰랐다...

그래도 끝은 가까워졌고, 시간은 기다려 주질 않네...

진짜 뭐 못해준거 같아서 미안하기도 하고, 있을 때 잘해주라는 소리가 이렇게 와닿는건 처음이네...

기록이 없어져도 기억이 없어지진 않으니까 평생 기억하면서 살아갈거고, 앞으로 루시아도 평생 행복하게 살아주면 좋겠다..

진짜 좋아했다 루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