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지구를 아끼고 발전을 멈추는 것만으로는 해결할 수 있는 게 있을까요?


전기선도 충전 베터리도 필요가 없어진 시대


그런 기술문명이 찰나에 전지구적인 범위로 모두 무너져 내렸으니.


단순한 환경문제 때문으로 망한 게 아니네요.



나중에 이유가 나올까요?


어쩌면 대정전으로 인한 발전소 정지.


가혹한 환경에 제어없이 내던져진 사람들의 공황.


생필품 식료품 사재기를 제대로 해보기도 전에 죽어버린 사람들.



한두어가지 문제가 겹쳐 일어난 비극이 아니었던걸까요.


모르긴 몰라도 마트에 물건이 남아있는 것만 봐도 살아남기 위해 발악하기도 전에 대부분 죽어버린 걸텐데.


뇌에 심어놓은 칩이라도 있었고 그게 홀라당 타버리기라도 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