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올 우울 사도를 예측해보자

 

 

맨 아래에 정리가 있으니 그것만 봐도 좋다.

 

모든 예상은 침략을 기준으로 작성했음을 밝힌다.

 

다음 대충돌이 활발이므로 접대는 우울 속성이니 우울에 새로운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보통 신규 사도는 2성 자리를 가장 먼저 대체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따라서 신규 사도의 자리는 중열일 가능성이 짙다.

 

 

그렇다면 역할은 무엇일까. 탱커는 아닐 터이니 두 가지 경우로 나누어 보자.

 

1). 서포터

2). 딜러

 

 

한 가지 중요한 것은 우울의 유일 탱커 코미, 메인 딜러 키디언

 

서포터 힐데와 최근에 출시된 블랑셰가 침략에서 빠지는 일은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만일 서포터라면, 우울은 활발과 유사한 구성을 갖출 수 있을 것이다.

 

활발은 전열 셀리네, 티그에 중열 루포, 우이, 에피카 그리고 후열 슈팡이다. 유사하게 우울도

 

전열 두 명에(코미, 키디언) 중열 셋(블랑셰, 힐데, 신규 사도), 그리고 후열에 시온이 된다.

 

이러한 경우는 우울의 생존력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하는 사도가 나올 것이다.

 

 

만일 딜러라면, 우울은 광기처럼 엘다인이 필요 없는 속성이 될 것이다.

 

순수와 냉정은 성능 좋은 엘다인 탱커를 보유했기에 전열이 3명이 아니어도 탱킹이 된다.

 

광기는 전열에 사도가 많고, 보호막을 치는 사도도 있으므로 3명으로 탱킹이 기본이다.

 

활발은 전열이 두 명이지만 힐러도 두 명이기에 3명이 아니어도 탱킹이 된다.

 

 

그렇다면, 우울은 새로운 딜러를 받기 위해 림을 빼는 것이 가능한가? 그렇지 않다고 본다.

 

우울은 성능 좋은 엘다인 탱커인 비비, 이드도 없고, 서포터도 힐데로 하나다.

 

림을 빼고서 침략을 진행한다면, 부족한 힐량에 코미와 키디언이 녹아 없어질 것이다.

 

아무리 키디언 마냥 강력한 딜러가 나온다 한들 전열이 부실한 것은 속성에 큰 위험이다.

 

 

따라서 신규 사도가 딜러라면, 림이 자리를 지키고 시온이 빠질 것이다.

 

우울은 광기와 유사하게 엘다인 없이, 후열에 아무도 없어도 되는 구성을 갖추게 될 것이다.

 

이러한 경우는 우울이 딜량에 치중하도록 만드는 역할을 하는 사도가 나올 것이다.

 

 

기존 3명의 엘다인들의 영향력(혹은 입지)이 줄어드는 패치가 줄곧 있었다.

 

클로에는 리츠의 등장으로 광기의 전열이 늘어나며 사실상 전열 자리를 빼앗겼다.

 

아야는 이드보다 중요하지 않고, 제이드가 더 좋으므로 9속이 아니라면 데려가지 않는다.

 

우이는 활발에서 입지가 있지만, 슈팡과 함께하는 것이 훨씬 좋기에 단일 힐은 하지 않는다.

 

시온은 이제 비슷한 상황이 된 것일지도 모른다. 신규 사도는 시온을 대체할지도 모른다.

 

 

다른 가능성은 신규 사도의 등장이 아니라, 기존 엘다인 리워크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다음 대충돌에 기존에 출시한 것과 다른 역속을 완화하는 독특한 조건이 붙었는데, 

 

이것은 리워크된 엘다인, 특히 시온의 성능을 평가하는 장이 될 수도 있다. 

 

 

또 다른 가능성은 림 자리에 새로운 딜러가 나오는 것이다. 사실 이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괜찮은 딜러 하나를 추가해 키디언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코미의 부족한 탱킹을 보안한다.

 

전열이 3명이면서 동시에 시온도 자리를 지키고 엘다인 리워크는 없는 일이 될 것이다.

 



가능성을 정리하면,

 

1). 신규 서포터로 중열에 위치하며 우울의 부족한 생존력을 보안하는 사도가 나올 것이다.


2). 신규 딜러로 중열에 위치하며 우울이 딜량에 치중하도록 만드는 사도가 나올 것이다.


3). 기존 4인방 엘다인 리워크로 우울의 엘다인 시온의 스킬 성능에 변화가 생길 것이다.


4). 신규 딜러로 전열에 위치하며 림의 자리를 대체하는 역할을 하는 사도가 나올 것이다. 

 

(개인적으로 4번이 제일 가능성 있어 보인다)


아무쪼록 모든 것은 상상에 지나지 않으므로 재미로 읽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