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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와 연인이 된 나. 귀여운 귀족 영애 용족과 이곳 엘리아스에서 매일매일이 행복한 리얼충의 삶을 살고 있었는데...

"음..알겠어. 일주일동안 못 본다는거지?"

"그렇사와요. 다이아몬드가 부탁한 일이라.. 일주일 후에 다시 보는 것이와요."

"비비. 여기 가서 쓸 짐과 준비물"

"고맙사와요. 그럼 갔다오겠어요. 아 잠깐!"

"응?"

비비가 기습적으로 수은을 내보내서 날 자기 쪽으로 당겨왔다.

"....쪼옥♡"

"후훗..그럼 다녀오겠사와요!"

"........."

비비에게 갑작스러운 기습 키스를 받고. 사고가 잠시 정지해버렸다.

다음 날...

"교주님? 뭔가 상태가 안 좋아보이시는데요..?"

"아앗 네르 나 일하고있어 마대155788848자루만은..."

"후....교주님은 제가 무슨 폭력만 휘두르는 요정으로 보이시나요?"

"그게...비비가 엘리아스 맨 끝에있는 용족 동굴로 출장을 가서.."

"하아..곁에 배우자가 없어지니. 외로워진건가요..?"

"그런가?"

"일단. 쉬시려면 일은 끝내고 쉬어주세요."

"알았어.."

한참 후.

"후우. 일 다 끝났네. 네르. 나 가볼게~"

"네 교주님~"

일이 끝나고 방으로 들어온 나. 어째서인지 방이 텅 비고 공허한 느낌이 난다.

"다녀왔...아..비비 없지.."

하루 없다고 이렇게 허전하다니...난 어지간히 비비를 좋아한건가....

비비 생각을 하니 머리는 야속하게 비비의 요염한 알몸을 재생했고. 내 그것도 커져버렸다.

나는 비비와 연인이 된 이후로 자기를 위로하는 행위를 한 번도 하지 않았음을 생각했다.

"....참자"

난 그렇게 생각하고 잠이 들었고. 다음 날. 그리고 그 다음날...일상을 보내며 날이 지나자 어느덧 5일째에 도달하였다.

난 한계까지 참다가 으으..비비 보고싶어.....

라고 생각하던 찰나에

"똑똑? 교주-사장님 계십니까?"

"시스트구나. 들어올래?"

"그럽죠~"

시스트가 "그 물건"을 들고 찾아왔다.

"요즘 교주님이 비비님이 없어서 기운이 없어보이신다고 들었는데..."

"그런 교주님을 위해서...이것! 어떠십니까?!"

그렇게 말한 시스트가 꺼낸 물건은...

"비비....다키마쿠라?"

"그렇습니다! 비비님의 모습이 그려져있는 베게! 정식으로 세계수 교단측에게 인증을 받은 베게라 말랑푹신하다구요..?"

난 참지 못하고 그 다키마쿠라를 사버렸다.

미안 비비. 7일도 못 기다리는 나쁜 남친이라.

"좋은 거래였습니다 교주-사장님~"

"그래. 시스트도 잘 돌아가~"

시스트는 갔고. 난 침대에 이 베게를 두고 누워봤다.

"그래도 베게 비비라도 있으니 좋네...쓰담쓰담~"

좀 기분이 안정된 채로 잠자리에 들고 다음 날.

"후..일 전부 끝! 이제 돌아가서 베게 비비랑 놀아야겠어!"

집으로 돌아가서 베게 비비와 함께 누웠다.

"응? 이게 뭐지..?"

비비 다키마쿠라에는 하나의 작은 지퍼가 달려있었다.

그 지퍼를 내리고 베게 커버를 한 꺼풀 벗기니..

속옷뿐인 비비의 가슴과 벗고있는 팬티가...

난 그때 이상을 잃고 교쥬지를 꺼내서 버터같이 흔들어댔다.

"하아..하아....비비잇.."

난 그렇게 계속 흔들고 있었고. 현관문이 열렸다는 것은 전혀 모르고 있었다.


드디어 일이 끝났사와요. 교주님을 빨리 보고 싶어서 하루 일찍 왔사와요! 음..교주님의 집에서 무슨 소리가 나는데...

"하아..하앗..탁탁탁탁탁탁..."

아니겠죠..? 교주님이 소녀가 없을 때..다른 사도와..그런 짓을 할리는...

비비는 급히 문을 열고 교주의 방으로 달려갔다.

"탁탁탁탁탁...어?"

"..........꺄악!! 지....지금 뭐하는거사와요오!!!"


내가 비비의 알몸이 그려진 베게를 보면서 딸치고 있는 것을 비비에게 들켜버렸다....

"비비..일찍왔네..."

"교주님....이게 어떻게 된 것인거사와요....???"

...난 비비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그래서. 제가 너무 보고싶어서 제가 그려진 베게로 정욕을 해소하려 했단 말인것인가요?"

"....죄송합니다.."

"후우..정말. 바보같은 반려자인것이와요."

꼬옥.......

비비가 가까이 오더니. 날 꼬옥 껴안았다.

"그만큼. 절 사랑하고 계셨던 것이죠..?"

난 비비의 가슴에 얼굴을 파묻었다.

"응....."

"언제나 듬직했던 교주님도 이렇게 보니 아이나 다름 없사와요. 후훗.."

"더 어리광부려도 되는 것이와요. 꼬옥~ 옳지옳지.. 쓰다듬어줄테니 가슴에 안겨도 되는 것이와요~"

비비가 따뜻한 손길로 날 쓰다듬어준다.

"우응...비비..마마...뜌땨이...."

"너무 귀엽사와요오..♡ 아가 교주님..소녀가 그렇게 보고 싶었나요오..?"

"비비..보고시퍼써...."

"정말 기특하지만...베게에다가 제게 줄 정을 쏟으려 했던 건..벌. 받으셔야겠죠오?"

비비의 수은 꼬리가 나의 교쥬지에 달라붙는다.

"히잇!"

"자~아가 교주님? 교쥬지 흔들게요?"

"오혹♡ 오곳♡ 너무 빨랏♡♡ 후곳♡♡"

"떽! 아가는 그런 천박한 신음소리 안 내는 것이와요!"

"잘 하실 수 있으시겠죠? ....교주..서방니임...?"

"우으...뜌땨이..."

그날의 밤은 엄청나게 길었다.....♡

이젠 정말 비비 없이는 못 살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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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에 일페가는데 비비 다키마쿠라를 가지고싶단 염원 때문에 짧게 썼어

버터 후타나리책은 안들켰는데 저크기는 무리다....

비비 좋아하는데 아직 가족이랑 같이살아서 못데려오는게 한이다...후우...

귀여운 농비나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