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대학생이고 재학중이고 주말에 일을 나간다

일하다가 만난 여자랑 같이 일하고 썸도 타고 그리고 사귀자고 했었다

그러고 올해 4월에 퇴사를 잡고 일을 다닌다..


근데 너무 지친다 아니 연애가 지친다는게 아니라 일이 너무 힘들다는거

내가 일요일 밤 11시에 마감하면 그때 와서 같이 가는데 여친 없으면 진짜 벌써 응급실 실려가지 않았을까 싶다

너무 좋아서 지금도 보고싶고 그런다

지금 내가 힘이 들고 지쳐도 여친이 있어서 가족이 있어서 버티고 사는거같다


이번에 그만두면 편의점이나 다른 알바도 좀 찾아봐야겠다 싶다

데이트 어디로 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