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자마자 귀여운 멍멍이가 갑자기 카운터에서 나오더니 나 쫒아오더라.

일단 최대한 무시하고 돈 입금하는데, 계속 신발 냄새 맡으려고 했어.

그래서 일단 가라고 손 흔드니까 "어? 손?" 하면서 점프하더라ㅋㅋㅋ

편의점 나갈 때도 따라오려고 했었는데, 귀엽긴 귀여웠어!

역시 강아지도 슈퍼 상남자의 멋짐을 알아보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