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지산서 천리행군중에 5공수(현 국평단)  흑룡부대원들 끌고갔다는 귀신썰은 유명하니까 패스하고

옛날 거여동 시절 특교대(특전사가 이천으로 옮기고 현 명칭은 특전교) 공수교육장에서 공수교육 받던 후보생 한명이 낙하산인지 하네스 결속이 잘못되었는지 허리가 꺾여서 죽어버리는 사건이 있었다더라

거의 상반신 하반신이 분리가 되다시피 했다고..

그 이후로 공교장 쪽에서 허리가 부러진 그 후보생 귀신이 기괴한 소리를 내면서 낙하산을 끌고 이곳저곳을 질질 기어다닌다는 목격담이나 괴담이 떠돌고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