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위권대학 기준(국숭세단 라인)으로 쓰는거임 상위권은 ㅁㄹ?

*이 글은 진짜 참고용임 전문적인 상담이나 계획은 학원이나 선생님한테 ㄱ




1.최저를 맞추자

뜬금없이 최저? 이럴수도 있는데 이게 진짜 중요함

이 라인 대학 쓰는애들은 웟라인 대학들과는 다르게 최저를 진짜 많이 못 맞춘다

그래서 최저를 맞추면 체감상 경쟁자의 절반이 사라짐(이건 시험장 가면 느낄걸?)

어차피 수학은 해야하니 다른거 1개라도 잡고 열심히 해서 2합 5정도만 만들어도 지원가능한 범위 자체가 달라지니 

수능공부도 어느정도는 하자


2.생각의 흐름을 따라가 보기

이건 그냥 수능 논술 공통사항이지만 논술에선 더더욱 중요한듯

맞든 틀리던 푼 문제를 두고 본인의 풀이를 펴놓고 문제의 어느 부분에서 이게 나왔고,또 그게 어느 개념이랑 이어져서 이 풀이가 나왔고,그래서 이 둘을 조합해서 이게 나오고~~~~(인강 강사 중에서는 약간 한석원 느낌으로)

이런식으로 생각하는걸 꾸준히 하면 진짜 도움 많이됨

개짜증나는 과정인거 아는데 애초에 논술은 이 과정을 머릿속이 아니라 직접 써야되는거라 

귀찮아도 꼭 습관화 하자



3.걍약조절을 하자

논술이 공부를 했는데도  뭔 개소리지 싶은 문제가 많이 나옴

아마 모든 시험지를 다 잘 풀겠다는건 좀 힘들거임 

근데 시험장에서 풀다보면 한두개정도는 자기한테 맞는 시험지가 나왔다는 느낌이 올 때가 있음

그럼 그 시험지는 진짜 그 자리에서 끝장낸다는 느낌으로 풀어야됨 그래야 가능성이 생김

시험 연속적으로 볼 때 하나 망했다고 좌절하지 말고 다음에 나오는 나와 맞는 시험지를 잡자



4.논술은 사이드가 베스트

특이한 경우를 빼고는 논술 올인은 좀 위험한듯

일단 사람이 수학+최저 1/2 과목만 해도 된다는 생각에 게을러지는 경우가 많고

사악한 경쟁률+앞서 말한 시험지 운도 있어야 해서 1년동안 올인해도 떨어지는 경우도 많음

가끔 논술 1주일 공부하고 붙은 특이 케이스를 보고 논술을 개꿀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절대 아님

개인적으로는 수능을 메인(어차피 최저도 맞춰야 하니깐)으로 하고 논술은 옵션 느낌인게 좋은 것 같음



글이 좀 이상하긴 한데 내가 느낀건 이정도인듯

근데 수능챈인데 논술 이야기 적어도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