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안녕하세요 재수생 남학생입니다...

지금 저는 독학 재수를 하고있고 작수 74844(화미영물지)를 받고 재수를 하고있습니다.


아버지는 인테리어사 입니다 아버지는 대학에 대해서 별로 좋게 생각하지는 않으세요.. 아버지는 대학을 안나오고 독학으로 인테리어사가 되셨습니다


어머니는 회사원 입니다. 근데 어머니는 대학을 나오셨고 대학은 나와야한다 라고 생각하십니다. 그래서 재수할때도 두분이셔 많이 싸우셨습니다. 


저도 재수 허락을 받기위해서 아버지가 필요하다고 하면 공부하다가 몇일 나가서 도와드리고 했습니다 오늘도 그렇게 도와드릴려고 나왔는데. 할 이야기가 있다고... 아버지가 벌점120점인가? 그걸 넘어서 1년동안 면허 취소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공사할거랑 옴기는데 필요한 포토를 운전 못하신다고 하셔서 저보고 1년동안만 아빠 일할때 자재 사러 간다오고 아빠 일할때 같이 도와달라고 운전만 이러시는데


아빠 말로는 일이 별로 없다고 하는데 한달에 3주를 일하시고 1주일은 쉬는정도입니다... 그래서 저는 안된다 나도 재수 하면서 노베라 지금 공부 열심히 해도 될까 말까다 라고 하니깐 고민을 하더니 어머니한테 전화해서 말씀을 나누고 있더라구요 엄마도 안된다고 하는데 아빠는 게속 생계가 걸린일이다..


이렇게 말씀하시고 저도 수능끝나고 6개월은 도와드릴수 있다하니깐 지금 필요하시다고히네요... 그래서 아빠한테 제가 만약 도와주다가 내가 원하는 대학 못가면 3수 시켜줄꺼냐? 하니깐 시켜주신다고 하는데... 애들이랑 너무 멀어지는거 아닌지... 만약 아빠를 도와준다면 6월달부터 내년 6월까지 도와드려야합니다...


공부 알려주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한테는 뭐라고 해야하는지... 여러분 어떻게 해야할까요...? 3수하면 너무 늦는거 아닐까요? 남자라 군대도 가야하는데.... 답변 많이 부탁드릴게요... 주변에 물어볼 사람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