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의짬밥 광고 보고 왔는데

예비군 n년차 라 짬밥 기억도 안나네 

군생활 23개월 중 반년째에 폰 처음 풀리기 시작함 ^^ ;;;

보안앱도 없어서 일일이 휴가복귀할때마다 면회소에서 카메라에 스티커 붙이고 들어옴


남들 얘기에서 맨날 나오는 소리가

"우리취사병중에요리사출신있어서짬밥개맛있었다" 

이 말 항상 나오던데

내 병사식당에는 그런 급양병 없었나봄 다 딱히 그냥 평범한 맛이었음


그래도 공군 평균이라 그런가 군생활 자체는 미화된 기억도 많고 재밌어서 종종 생각난다

군산이라 미군음식 어떻게든 꼽사리껴서 먹던추억은 아마 평생 기억날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