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098998

http://www.today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4982

이런 곳들에서 여기저기서 다 긁어와서 정리함.


1.

11월 14일~23일, 나이지리아에 선교하러 간 후 에티오피아를 거쳐 11월 24일 인천공항으로 온 40대 목사 부부로부터 시작.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에 사는 대형교회(숭의교회 추정) 러시아예배부 소속 44세 목사와 46세 부인으로, 주로 러시아인이나 중앙아시아인을 대상으로 예배를 하는 부서 소속인 것.


2.

이들은 같은 교회 소속(추정) 38세 우즈베키스탄인 지인의 차를 타고 자신의 자택으로 이동.

그러나 역학조사 과정에서 목사 부부는 우즈벡인의 차가 아니라 방역택시를 탔다고 거짓말해 우즈벡인은 격리 대상에서 면제됨.

목사부부도 모더나 접종자라 백신패스로 격리 면제.

이후 확진판정 받고, 초등학생 아들인 자기 자녀도 같이 확진됨.


3. 

다만 우즈벡인에게 확진 소식을 알려주게 되었고, 우즈벡인은 자발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았으나 11월 25일 1차 음성.

그래서 집 근처(연수동) 식당, 마트, 치과 등을 돌아다님.

해당 우즈벡인의 집은 연수구 연수1동 함박마을 아파트로, 함박마을은 중앙아시아인들이 많이 모여 사는 동네임.


4.

근데 6일동안 싸돌아다니다가 11월 29일, 그 우즈벡인이 코로나 확진 통보 받음. 개☆판 시작.

30대 키르기스스탄인 아내, 60대 키르기스스탄인 장모, 30대 러시아인 지인 등 3명이 확진받음.


5.

근데 12월 1일, 오미크론이라고 뜨면서 개☆판 시작.


추가 조사 결과 우즈벡인 부인이랑 장모가 11월 28일 그 교회(숭의교회 추정)에서 열린 411명 규모 중앙아시아인 대상 프로그램에 참석해 또 개☆판.

(우즈벡인이 참석했다고 나왔으나 조사 결과 가족이 간 걸로 발표)




3줄요약

1. 목사 부부가 킹시국에 나이지리아에 선교하러 가고 백신패스로 격리 면제에 동선도 거짓말함

2.이에 바래다준 우즈벡인은 격리대상에서 빠지고 1차결과 음성 떠서 개^^꿀이라 돌아다님

3. 근데 확진이네? 그것도 오미크론이넹??








근데 신기한게 이런 거 조사해보면 변이바이러스 최초 감염자는 외국인이랑 엮여있을 때가 많은 듯

알파변이 최초 집단감염도, 자가격리 중인데 두바이 갔다온 김해 시리아인 집에 굳이 찾아가서 친척 38여명이 걸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