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 아니라고!
섹파로 명몇 뚫으니까 지들끼리 떠들어대다가 궁금해져서 콤보로 뚫음
근데 말이 무리 셋이지 그안에서 겹치는애들 있어서 다하면 8명밖에안됨
그리고 존나크거나 잘생겼거나 잘하는거 아니고 그냥 평범한데 어쩌다가 그렇게된거임 오히려 만만해서 그렇게 된거겠지 비틱아님
참고로 마지막 무리에서 나 게이라고 헛소문내서 거기서 '종료'해버림
결론이 게이엔딩이라 연속콤보 다깨지고 심지어 거의 솔로로 2학년 버렸는데 부럽노? ㅆㅂ
역으로 담구려고 친구들 모아다가 역공 드갔었는데 아.... 함부러 말하면 안되는건데 미안 얘들아 얘 게이 아니야~ 이런식으로 몰고가서 그냥 해명도 포기했음
열심히 해명할수록 음... 알겠어....같은 반응 나와서 찐게이로 1년살았다 거의
근데 여친생기고 좀있다가 군대가서 오해풀림 정확히는 썅년들이 2명 졸업하고 1명은 휴학하고 연락끊김엔딩나서 전역하고나니까 게이라는 소문자체가 사라짐
전역하고 나서 대학친구들이 장난으로 군대 좋았냐~ 이런식으로 놀린거말고는 최소 내눈앞에서는 없었음
여러명 따먹고 찐게이로 살기 vs 평범하게 한명사귀기 닥후지
찐게이로 몰리면 진짜 주변에서 반응이 씨발 ㅋㅋㅋㅋ
식당에서 수근거리는거 내얘기하는거같고
대학친구들은 그냥 장난으로 드립치는거 알아도 진짜 좆같고 화내면 나만 이상한놈이고
여자들은 나 게이인줄알고 친하게는 지내는데 딱 거기까지만 선긋고 내가 좆같아서 처냄 게이 아니니까
그리고 진짜 최악은 내가 예민한건지 모르겠는데 아는척도 안하던 선배가 갑자기 친근하게 굴고 그런것도 있음
딱히 뭐가 있다거나 기분나쁠만한 일이 없어서 그냥 성소수자에 친근한 사람일수도있긴한데 게이 아닌 내입장에서는 지옥이었다
그나마 이러다가 다른학교인데 합동동아리활동때문에 알게된 여친 생기고 좀있다가 군대도 가면서 게이 아니란거 증명함 게이는 군대 못간다고 알고있었거든...분명 그랬을텐데....ㅆㅂ
번식에서의 차이점떄문임 남자는 여러여자를 임신시킬 수 있으니까 자기껄 굳이 내보이지않음
현대사회에서 유부녀라도 경쟁자가 붙을 수 있으니까
근데 여자는 한번에 여러남자의 아이를 가질수 없고 그런다해도 자기아이라는걸 확신하지 못하면서 임산부를 부양할 남자는 없음
그러니 자기남자가 이렇게 잘났다고 말해도 딱히 상관없는데다가
1부1처제에선 오히려 올려치기해야 자기의 사회적지위도 올라가니까 하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