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0년 전에 WWE에서 활동했던 프로레슬러 르네 듀프리. 프랑스계 캐나다인으로 반미 컨셉으로 활동하면서 경기 때마다 프랑스 국기와 함께 프랑스를 대표하는 멍멍이인 푸들을 데리고 등장했는데 푸들의 이름은 피피였다고... 당시에는 스탠다드 푸들을 볼 기회가 별로 없어서 르네 듀프리가 피피를 데리고 나올 때마다 신기하게 봤었지. 그래서 지금도 푸들 얘기 나올 때마다 르네 듀프리와 피피가 생각나.






참고로 피피가 사진마다 다르게 생긴 이유는 한 마리가 아니라 매 경기 때마다 다른 푸들을 대여했기 때문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