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댕이가 길고 여우상인 애들이 더 좋아
웰시코기나 스피츠나 포메....포메는 사실 주둥이가 길진 않지만 아무튼 요런애들이 좋더라

사실 이런애들이야말로 진짜 '댕댕이' 라는 느낌이야 

그리고 가능하면 사이즈도 6~9kg정도는 돼줘야 끌어안기도 하고 같이 뒹굴뒹굴 하기도 하고 

터그나 장난치고 놀때 좀 과격하게 놀기도 하고 하는데...


허스키나 말라뮤트 사모예드 같은개들은 다 좋은데 너무 사이즈가 크고 활동량이 많아서 내가 감당을 못할것같고 감당할수만 있으면 이런애들도 정말 좋지


뭐랄까 비숑 이런애들은 애완동물 같은 느낌이고 
스피츠 웰시코기 이런애들은 댕댕이 같은 느낌임

그렇다고 해서 비숑이나 이런애들을 싫어하는건 아님. 산책나가면 요런애들  많이 있는데 이뻐해줌. 다만 다른사람들이 비숑이나 푸들같은애들 새끼를 보고 이쁘다 한다면 그거보다는 스피츠 같은애들 새끼가 더 이쁘고 귀엽지않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