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1년도 가을인가 겨울. 깨마와 함께 출시된 범부 블루아카이부를 접고 분재를 찾아다니던 시절이었다. 그때 유튜브 바이럴로 눈에 들어온 게임이 있었으니...


바로 깨어난 마녀였다. 어릴때부터 메이플 귀혼 던파 라테일 텐비 등등등 도트박이 알피지 좋아해서 오 이런겜이 있었노 하고 바로 시작했다 내 기억상 리세로 투오넬뽑고 출발했던걸로 기억 




맞다. 챈 추천으로 이 세개 리세해서 시작했고 열심히 키우면서 지역밀고 4돌까지 했었다. 4돌하고 북극곰이 잡히니 참으로 즐거웠다베... 



맘에 드는애 나오면 일단 성능 물어보고 생각도 해봤고



꼴려서 막 썻다가 접을뻔한 추억도 있었노라..






이젠 추억거리라고 할 사진이 없다 나도 겨우겨우 발굴해낸게 이정도임.. ㅠㅠ


도트도 좋았고 가테처럼 기믹찾기나 보물 줏어먹는것도 쯔구르겜 좋아하는입장에선 나름의 재미였다고 생각함. 


스토리도 괜찮았는데 스토리 진행 중간에 섭종때려서 참 아쉽게됨... 바이바이 펠라굿씨..


그때 첫 알바한 돈으로 현질해서 패키지도 사보고 가챠도하고 알차게 키웠는데 그 뒤 몇달하다가 성장막혀서 접고 잊고 현생 살다 오랜만에 다시오니 부고소식 들려오니까 좀 그렇더라. 나름 추억의 일부분이었는데.


그래도 난 믿는다. 캐릭터ip파워는 나름 안꿀린다고 생각해서 언젠가 반전술식 예토전생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수련해서 어떤 다른 형태의 게임으로던 부활할거라 생각한다.



Adieu, 내 기억속 모든 깨어난 마녀에게, 이 인사와 글을 바치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