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꿉친구나 약혼녀 후순이가 후진이 볼 때 감정선이 뭔가 그런듯


당연하다 여겼던 게 더는 당연하지 않게됨


후붕이랑 단둘이 만든 추억들이 죄다 후진이한테 덮어쓰기 당하는 걸 실시간으로 보며 미쳐감


후붕이와의 관계를 증명할 필요도 없이 주변에서 알아서 엮어줬었는데 이젠 그딴 거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