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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제

유튜브 원제 > スマホゲームに夢中で構ってくれない年上彼女をわからせる

대본 원제 > スマホゲームにお熱な年上彼女が相手をしてくれなくて…

● 유튜브 링크
> https://youtu.be/b9RLb4yncoc

● 대본 링크

>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1998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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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어, 안녕.

일주일 휴가로 기분이가 아주 좋았던 덕창 유다.

쉬는 동안 뭐든 막 올려봐야징 했던 나였지만, 어림도 없지, 귀찮음 컷!


그러다 오늘 문득 밤에 뭐든 올려야지 싶어서 이렇게 하나 찌그려서 올린다리.


 ASMR 대본) 게임에 푹 빠진 아내에게 이혼을 통보한다.

https://arca.live/b/regrets/76314028?category=%EB%B2%88%EC%97%AD&p=1

제목이 이거랑 비슷해서 순간 이미 올린 건가 했는데, 다행이 아니었지 머얌.


이번에도 순애 해피엔딩물이다.


이것만 봐도 더 이상의 설명은 필요없다고 본다!


오늘도 잘 듣거나 봐줬으면 좋겠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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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나이 차가 있는 여자친구를 사귀고 있는 나.

하지만 그녀는 언젠가부터 스마트폰 게임에 눈을 돌려 그것에만 집중하고 있다.

그냥 즐기는 선이라면 좋겠지만, 과금도 제법 하는 모양이다.

 

나도 게임을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저건 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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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다…!

와라, 가자, 가보자…!

 

확정 떴다!!

 

…아아….

또 중복픽….

 

이 캐릭 벌써 전에 띄웠는데….

 

더 이상 얻어봐야 노 쓸모인데….

 

응?

왜?

너도 이 게임이 궁금해?

 

그러지 마~, 의외로 장벽이 높거든.

 

….

 

「또 과금했어?」라고 묻는다.

 

아니~, 내 최애캐가 안뜨더라고.

퀘스트로 얻은 무료 다이아도 썼는데 이미 띄운 캐릭터만 나오니까 어쩔 수 없다고나 할까….

과금해버렸습니다….

 

으응…?

 

아아….

너한테는 띄웠다든가 천장이라든가 말해도 뭔 소린지 모르겠지?

스마트폰 게임 안 하니까.

 

요컨대, 당첨이 안 돼서 돈을 썼어.

 

그래도 뭐 어때?

내가 번 돈이니까.

 

음….

뭐, 확실히 요즘 폰겜 삼매경이라 너랑 놀지 못하는 건 사실인데….

 

우리 사귄 지 제법 됐잖아?

이미 할 건 다 했다고나 할까….

 

으음….

쓸쓸하다고…?

 

그럼…!

너도 뭔가 폰 게임 시작해보자.

나 이거 말고도 이것저것 하고 있으니까, 그중에서 네게 어울릴만한 걸 찾ㅇ…!

 

(침실로 가버리는 후붕이.)

 

…정말….

 

게임 싫어하진 않았을 텐데….

 

아…!

그러고 보니 새 이벤트 오늘 밤부터였지.

오늘은 밤샘이다리~.

.

.

.

 

(다음 날 아침, 거실)

 

후으아아암….

 

조은 아침~.

 

일찍 일어났네?

오늘은 대학 쉬는 날이지?

 

으응….

어제부터 게임 이벤트 시작했거든….

밤새워서 돌아버렸어.

헤헤헤….

 

어라…?

 

화 안 내?

 

평소엔 「잠은 잘 자야죠!」하고 잔소리하면서….

 

…응…?

놀러 간다고?

아, 그래, 잘 다녀와.

 

아, 저기, 내 밥은….

 

(문소리)

 

가버렸네….

 

어제 챙겨주질 않아서 삐졌나 보네….

.

.

.

 

(심야, 거실)

 

…늦네….

 

아무래도 너무 늦는 거 아니야…?

휴대폰도 끄고 있는 것 같고, 무슨 일 있나….

 

어쩌지… 일단 경찰에….

 

(문소리)

 

어서 와!

이렇게 늦은 시간까지 뭐 한 거야?

걱정했다구?

 

저기, 왜 무시하는 거야?

어제 일 아직 화난 거면 사과할게, 응?

 

아….

 

확실히 어제만 그런 게 아닌데….

 

에…?

 

「우리 헤어져요….」라니…?

 

어째서…?!

그런….

싫어…!

 

게임이 싫어서 그러는 거면 언인스ㅌ…, 휴대폰에서 삭제할게.

응?

그런 말 하지 말고….

 

….

 

「밖에서 하고 왔어요….」…?

 

뭘…? 뭘 하고 왔는데…?

 

「다른 여자한테 안기고 왔어요.」….

 

(후붕이에게 달려드는 후순이.)

 

크읏…!

왜 그런 짓을 한 거야!?

 

미안하다고 사과했잖아…!!

 

그야, 최근에 챙겨주질 못하긴 했고, 너한테 있어서 나 같은 건 연상의… 아줌마라고 볼 수도 있어서 같은 또래 젊은 애가 더 좋을지도 모르지만…!!

 

바람피우는 건 너무 하잖아…!

그런 건 정말…!

웃을 수가….

 

허억….

허억….

 

…싫어…!

싫다고…!

보고 싶지 않아…!

네가 다른 년한테 안겨있는 꼴이라니…!

 

「그게 아니에요.」…?

 

그럼… 뭔데…?

 

….

 

…이거….

명세표야…?

무슨 명세표야…?

 

「누나 폰 요금표요.」?

 

뭔 돈이…!

 

…혹시… 게임 때문에…?

 

기억이 안 나는데….

나도 모르게 그렇게 썼을 줄이야….

말도 안 돼….

 

미안해…!

너를 상대하지 않았을뿐더러, 이렇게나 돈을….

 

하… 하지만…! 바람피운 건….

 

….

 

「머리를 좀 식혀줬으면 했어요.」…?

 

그럼….

거짓말이라는 거야…?

 

그렇구나….

정말 다행이다….

 

너를 빼앗겼다면… 나는….

 

어떻게 된 거야?

 

「또 돈을 낭비하면 진짜로 바람피워버릴 거예요?」…?

 

알았어….

고마워….

앞으로는 상식적인 범위 내에서 즐기도록 할게….

 

미안해….

정말로 머리가 식어버렸어….

 

응….

 

저기….

무서웠어….

안 그래도, 너는 나랑 나이 차도 있고….

평소 일상에서도…, 밤에도….

 

너무 많이 요구하면 너를 곤란하게 하는 게 아닐까 싶어서….

 

계속 참다 보니… 게임에 눈을 돌려버렸어….

 

어휴….

한심한 모습을 보여줘 버렸네.

 

환멸했지?

 

「그럴 일 없어요.」?

정말?

 

그래….

그렇다면야.

 

됐어.

 

자, 그럼…!

 

네게 더 어리광 부려도… 된다는 거야?

 

그… 아마… 제법 기분 나쁠 텐데…?

사회인의 스트레스는 엄청난데?

제대로 감싸줄 거야?

 

아하하….

 

뭔가, 마음이 가벼워진 기분이 들어.

 

(포옹)

꼬옥~.

 

처음부터 내가 잘못 생각한 거였네….

 

게임, 조금씩 줄여나갈게.

 

너랑 보내는 시간이 줄어들면 본말전도인걸….

 

바로 그만두는 건 어려우니까….

 

조금씩만….

봐줬으면 좋겠네~.

 

우후훗♥.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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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식히겠답시고 바람피고 왔다고 말하는 후붕이;

도라이새기네 진짜.


역시 과금은 적당히 하자.


난 애초에 게임에 돈 안 쓰지만.

특히 폰겜은 더더욱.


흠흠.

이번에 휴가 맞아서 워터파크에 갔다 왔다.


굉자이 오랜만에 가보는 워터파크라서 아주 즐거웠다.


근데 생각보다 즐길 거리는 좀 적더라.

줄 오지게 서야해서 안 섰거든.


대신 이쁜 눈나들 구경 열심히 했음 헤헤.


진다인 나는 말은 못 걸고 보기만 할 수 있거든.


음.


개인사는 이만 하고.


요즘 뭔가 의욕이 팍 떨어진 기분이다리.


게임도 영 재미 없고, 소설은 손에 안 잡히고, 번역은.. 원래 안 했고.


또 이러다가 불 붙는 순간이 오겠지 뭐 하핫.


다들 챈에 올려주는 소설 재밌게 잘 보고 있다구.


난 한 달에 한 편도 힘든데, 어떻게 그렇게 줄줄이 써낼 수 있는지 몰라.


신기해.


이만 줄여야겠군.


오늘도 잘 들었거나 봐줬다면 좋겠고,

다음엔 또 뭘 올릴까나 하하핫!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