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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놀려도 꾹 참다가 결국 못 참고 한방 갈겨버리는 선생님이 보고싶다.

물론 성인군자 선생님 특성상 직후에 바로 후회하며 사과하려는 선생님도 보고싶다.

자기가 평소에 너무 심하게 놀렸다고 생각해서 후회하고 선생과 화해하려는 무츠키도 보고싶다.

그러나 덧없게도 그 화해가 이루어지지 못하는 모습도 보고싶다.

조금만 더 일찍 마음을 전하지 못해 죽도록 후회하는 무츠키가 보고 싶다.






























그렇게 깊이 깊이 후회하고 반성하고 나면, 조금은 행복할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