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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원제 – イケメン彼女がいつまでも浮気をやめなかったから…
대본 원제 - イケメン彼女がいつまでも浮気をやめなかったか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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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19146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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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어, 안녕.
명절동안 푹 쉬고 놀다가 연휴 끝나고 어제부터 다시 글 써야징 했는데,
걍 어제도 놀았음 ㅇㅇ.
다들 명절동안 가족 친구 연인 만나느라 바빠서 못 봤을 거 아니야 하하하핫.
아님 말고.
적어도 난 아니거든.
암모턴 오랜만인데 잘 듣거나 봐줬으면 좋겠다리다리딸따리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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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나는 그녀를 좋아했다.
처음에는 데이트도 자주 갔는데, 요즘 계속 바람만 피운다.
분명 바람을 피운다고 하긴 했지만, 여자애들이랑 대화하거나, 쇼핑 가는 정도일 줄 알았어.
분명 나랑도 데이트를 해줄 거라고 생각했어.
그런데 최근엔 나랑 대화조차도 안 해주네.
이젠 지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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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굣길에 그 크레이프 집 들르자, 제법 맛있다고 소문났더라.
어?
『전에 늘 같이 가던 남자애는?』?
됐어, 신경 쓰지 마.
만약 들켜서 화내도 ‘네가 최우선이야.’라고 해주면 용서해줄걸.
게다가… 지금은 그런 녀석보다 네게 더 흥미가 있는걸….
후훗, 넌 여전히 귀여운 반응을 해주네.
마치 새끼고양이 같아….
아, 맞다.
음료수가 다 떨어져서 자판기에 사러 가려고 했지.
미안한데, 잠깐 갔다 올게.
(자판기 앞)
(꿀꺽 꿀꺽)
캬아….
하아… 그럼… 그 애한테 돌아갈까.
응?
뭐야 너였구나.
그렇게 무서운 얼굴을 하고 대체 무슨 일이야?
「아까 얘기 뭐야?」?
하아…, 듣고 있었어?
엿듣기라니 참 성격이 나쁘네 ….
딱히 내가 누구랑 뭘 하든 내 맘이잖아.
일일이 참견하지 마.
그리고 네가 나한테 고백했을 때,
난 분명 ‘나 귀여운 여자애들을 좋아해서 어쩌면 바람피울지도 모른다.’라고 그랬잖아?
그래도 괜찮다고 한 건 너였잖아?
「그것도 정도라는 게 있지.」?
(퍽)
이잇!!
시끄러워….
너 같은 평범한 놈이 나랑 사귀고 있는 것만이라도 영광이라고 생각하면 좋겠어.
난 언제든지 너랑 헤어질 수 있거든?
봐, 금세 그렇게 울어버리잖아.
어차피 울면 내가 잘해줄 거라고 늘 생각하지?
그런 점이 짜증 나는 거라고….
하아…, 내 시간을 이렇게 쓸데없이 쓰게 하다니….
나중에 각오해라?
(다시 여자애 앞)
늦어서 미안.
별일 없었어.
오다가 화장실 들렀을 뿐이야.
근데… 이제 시간이 다 됐네.
슬슬 교실로 돌아갈까?
그럼 방과 후에 정문 앞에서 기다려줘?
…하아….
아까는 그만 화가 나서 평소보다 더한 짓을 해버렸네….
왜 때려버린 거지….
집에 가서 라인으로 사과하자.
아마 용서해주겠지?
.
.
.
(방과 후, 정문 앞)
자, 슬슬 가볼까?
응?
뭔가 소란스럽네?
무슨 일 있나?
좀 가볼까?
.
.
무슨 일 있어?
어?
『사람이 뛰어내렸어…!』?!
대체 누가…?
(뛰어내린 사람에 대한 설명)
…설마….
잠깐 길 좀 터줘…!
비켜줘…!
…?!!
…야…! 야!
대답해봐! 눈 좀 떠봐!!
야, 야!
동영상 찍지 말고 구급차 불러!!
AED 빨리 가져와!!!
…왜 뛰어내린 거야…?
내가 아까 심한 짓을 해서 그런가…?
야, 대답 좀 해줘!
야! 눈 좀 떠!!
.
.
.
…다녀왔습니다….
아…, 엄마….
응…, 맞아….
우리 학교에서… 사람이 뛰어내렸어….
응…, 미안….
오늘은 좀 피곤하니까 방에서 쉴게….
.
.
(방)
으흑….
윽….
흑….
내가….
내가 그런 소리를 해서….
훤씬 전부터….
바람을 피우지 않았더라면….
더 같이 있고 싶었어….
더 같이 얘기하고 싶었어….
으흐그….
흐극….
…아…, 맞아….
다시 같이 있을 수 있는 방법… 생각났어….
.
.
.
(다음날, 학교 옥상)
…후붕이는… 여기서 뛰어내렸지…?
혹시… 아직 주변에 있을까…?
그럼… 사과하게 해줘….
내가 잘못했어… 미안해….
외로웠지…?
전처럼 여러 곳에 가고 싶었지…?
수다도 많이 떨고 싶었지…?
미안…, 미안해….
그래도 괜찮아….
이제 나도… 거기로 갈 테니까….
후붕아….
앞으로는… 계속 함께야…♡.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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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신련 진짜 잘하는 짓이다 ㅋㅋ.
오늘은 웬일로다가 챈 글쓰기 기능이 렉 안 걸리고 멀쩡하네 하하.
근데 맨날 이걸로 영상 링크 입력해서 동영상 등록했는데, 그 기능 ㅇㄷ감 시부레거.
링크 복사해서 걍 올리면 되긴 하는데, 익숙함에서 벗어나는 것은 내게 독과 같다고.
그건 아닌가.
암튼
ASMR) 금방 여자아이와 바람 피는 왕자님계 여자를 깨닫게 하다.
https://arca.live/b/regrets/56249319?category=%EB%B2%88%EC%97%AD&p=5
오늘 이야기는 이 이야기의 모범적인(?) 루트가 아닌가 하는 부분.
뭐가 됐건 꽃미남 여친련 이야기는 해피엔딩이 얼마 없는 기분이다리.
뭔가 작가들의 뒤틀린 무언가 있는 것 같음.
암튼 그런 것 같음.
피곤해서 뭔 말이 생각이 안 난다.
쉬어야지.
오늘도 잘 들었거나 봐줬으면 좋겠고,
내일은 또 뭘 올려야하나 하하하핫.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