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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원제 – ペット扱いしてくる彼女をわからせる
대본 원제 - ペット扱いしてくる彼女をわからせ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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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1708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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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어, 안녕.
오늘 원래 올리려던 게 있었는데, 이게 지나가다 보이길래 했음.
짧아서 ㅇㅇ.
오늘은 피곤하단 말이야!
흥.
ㅈ랄이고.
음성을 올리긴 했지만 안 듣는 거 추천한다리.
진짜 이런 말까진 안 할까 했는데, 연기 졸라게 못함.
내가 하는 게 낫겠네.
라고 할 뻔.
내가 해서 올리면 아무도 안 들을 테니까 안 해야지.
그럼 오늘도 잘 듣거나 봐줬으면 좋겠고만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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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나를 애완동물처럼 다루는 여자친구.
목줄을 채우고 목을 조르는 짓을 당한 다음 날, 결국 참지 못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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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이리 와볼래?
얼른~.
….
야, 빨리 오라고.
하?
네가 뭘 하건 내 알빠 아니야.
쯧….
어이, 늦었으니까 벌로 발 핥아.
너한테 거부권은 없어.
됐으니까 빨리 해 쓰레기야.
우와-, 진짜 핥고 있어….
기분 나빠….
더러워….
진짜 깬다….
이제 됐어.
그럼 본론인데.
자, 이거 차줘.
하?
「이게 뭐야?」라니?
보고도 모르겠어?
진짜 미치겠네.
이건, 목.줄.
너는 내 애완동물인데 목줄을 안 차면 이상하잖아?
자, 얼른 직접 차.
아니면… 채워줬으면 해?
알았어, 내가 채워주면 되지?
아핫, 어때?
괴로워?
그렇구나, 괴롭구나…!
그래도… 아직 안 빼줄 거야!
직접 안 찬 네 잘못이야~.
말을 안 듣는 나쁜 애완동물에게는 훈육이 필요하잖아?
그렇게나 힘들어?
그럼, 「저는 주인님의 명령을 듣지 않는 나쁜 애완동물입니다. 이런 못 써먹을 애완동물이라서 죄송해요.」라고 하면 살짝 풀어줄게.
괜찮겠어?
말 안 하면 죽을 걸?
아하하하핳핫.
아아~, 말했네?
귀여워라….
제대로 명령을 듣다니… 장하다….
뭐, 오늘은 이 정도만 할까?
이제 자야지.
너도 일찍 자.
아, 그리고 그 목줄 풀면 어떻게 되는지 알지?
후후… 착하다 착해….
그럼 잘자.
.
.
.
(다음 날)
으음… 후아아아….
졸려….
아, 좋은 아침.
아침밥 만들어 놨구나.
뭐, 애완동물로서 좋은 자세야.
뭐, 모처럼이니 먹을게.
잘 먹겠습니다~.
음….
뭐 평범하네.
아?
뭔데?
「중요한 말이 있어.」?
어쩔 수 없지, 들어줄게.
에…?
「헤어지고 싶어….」…?
왜, 어째서…?
「이젠 무리야,. 난 애완동물이 아니야.」라니… 왜 그러는 건데 갑자기?
지금까지 뭐라고 한 적 없잖아…!
어…?
「계속 억누르고 살았어, 이제 이 집에서 나갈래.」…?
에…? 싫어…!
잠깐만…!
나… 네가 없으면 못 살아…!
지금까지 일 전부 사과할게…!
미안해…!!
애완동물 취급하고, 하인처럼 대했어…!
오늘 아침식사도 정말 맛있었어…!
미안해…!
지금 생각해보니 나….
네게 심한 짓만 했어….
목줄을 채우고, 그걸로 내 맘대로 목을 조르고 말았어….
막말도 했어…, 나 정말 쓰레기 같은 여자친구였어…!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후붕아, 잠깐만! 기다려!
날 두고 가지 마…!
네가 없으면 나….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면 돼…?
이제 여자친구 아니라도 되니까…!
널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게…!
네가 하라는 건 뭐든지 할게…!
아무리 심한 짓을 해도 괜찮으니까…!
제발!
기다려! 싫어, 싫어, 싫어, 싫어, 싫어…!
가지 마!
여기 있어!!
기다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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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뭐할라고 사귄 거야 후붕쿤.
저런 거 다 카바칠만큼 존내 쪼이나..?
라고 할 뻔.
저 덕창유는 건전함을 추구합니다.
내가 이래서 여친 안 만듦 ㅋㅋ.
...하 ㅋ...
내일은 원래 오늘 올리려던 거 올릴지, 오늘 올라온 영상 올릴지 고민하고 올려야징~.
오늘도 잘 들었거나 봐줬다면 좋겠고만요라.
아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