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주제의 소재를 한 번 던져 봄.


실력의 경지는 이미 신 급 이상으로 등극한 검신(劍神) 이라 불리는 인물이 있었음.



그리고 자신의 후계자들로 다섯 명 정도 키워 놓고 결국 사망을 했고 전 세계에서 그런 그의 죽음을 애도하고 기억하며 동상과 노래를


만들 정도로 매우 크나큰 정평이 나 있던 인물이였음.



그렇게 키워진 제자들은 용사로써 면모를 보이면서 마왕과 결전까지 앞 둔 시점 속에서 마족 군단과 싸웠지만 실력 차로 인해 패배를


하게 되면서 결국 차례대로 마족들에게 잡혀가게 됨.


당연히 완강한 저항을 하게 되지만 각종 수단과 방법을 가리질 않은 끝에 조교를 당하며 결국 마족의 편에 서면서 인간들과 맞서게


되며 수세에 몰리게 되자 결국 그들은 해서는 안 되는 걸 알지만 하는 수 없이 과거 신과 했던 약조..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딱 한 번에 한해 부활을 시킬 수 있지만 대신 뒷감당은 모두 나라에서 져야 한다는 조건을 전제로 약조를 한 바가 있었기에 수 많은


이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국 그를 부활시키기로 마음을 먹고 부활을 시키게 됨.



죽은 지 꽤 된 시점이였지만 시신은 강력한 방부제 마법으로 썩지도 않은 상태였고 더군다나 부활과 함께 전성기 힘의 절반도 추가가


된 기준에서 부활을 하더니 이내 몸을 우두득 거리며 풀기 시작함.


좀 쫄리는 느낌도 없잖아 있었지만 대가리 처 박으면서 말하기를, 


"지금 그대 제자들이 마족들에게 패한 것도 모자라 이제는 그들 편에 서서 지금 나라가 매우 위급합니다. 그렇기에 부디 그들을 다시 참교육 시켜서 원래대로 돌려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원하시는 건 뭐든지 들어드리겠습니다."


라고 말하자 일단 자신이 죽은 후 함께 있던 보검이 없는데 어디있냐는 말에 현재 대성당에 보관해 있다고 언급하고 당장 가져올 것을


요구하자 즉각 달려가 대성당 교황에 사정을 한 뒤 다시 가져오고 그와 동시에 생전 그가 입었던 무구를 모두 다 만들어 주며 잘 부탁


한다는 말에 차갑게 웃으며 말하기를,


"이 새끼들 교육이 덜 됐네... 빠른 시일 내에 끝내고 올 테니 그리들 알고 있게."



라는 말과 함께 혼자서 제자들의 위치를 파악하게 되고 가장 첫 제자(여자)와 조우.



그러나 당연히 그에 대한 기억이 있을 리 없었기에 "당신..강해 보이네. 마왕님의 좋은 제물로 만들어 줄께." 라는 말과 함께 덤벼들지만


스승은 되려 웃으면서 "재밌구나. 제자여. 오늘부터 스승의 참교육을 시작해 주마." 라는 말이 끝나기 무섭게 강력한 패기를 뿜어내면서


다가서기 시작.



이에 숨이 막힐 듯한 그의 패기 능력에 덤벼들려다 움찔하면서 움직일 수 없었고 이에 스승은 그대로 돌인하며 앞선 뒤 "빈틈." 이란


대사와 함께 그대로 꿀밤을 작렬하고 그녀는 그대로 땅에 처 박힘.


참고로 스승이 부활할 당시 전성기 힘 절반을 보유한 시점이긴 하나 현재 쓰는 꿀밤 정도는 딱 주먹에 마력을 담아 쓴 정도 밖에 되질 


않아 마력을 쓴 수준도 못 되는 수준임.



그대로 직격탄 꿀밤을 맞은 뒤 땅에 처 박힌 그녀의 머리를 잡아 들어올리며 매우 차갑고 섬뜩한 미소를 짓고는 "이제 시작이란다."


라면서 이번에는 죽빵 스트레이트를 작렬하며 멀리 처 박아 버림.



단 두 방 만에 실신에 가깝게 데미지를 입고 간신히 회복을 한 그녀였지만 세 번째는 배를 향해 달려오는 것을 움찔하며 가드를 하나


이번에는 얼굴에 손바닥을 가리고는 이렇게 말하는데,


"이 정도면 정신 차릴 때도 되지 않았느냐? 언제까지 스승님 힘들게 할 테냐?"


말이 끝나기 무섭게 그대로 얼굴과 손바닥이 합쳐지며 땅바닥에 처 박히고 그대로 혼절하는 첫 제자.


잠시 후 눈을 뜨고 정신을 차려 보니 기억이 돌아온 상태에서 주변을 둘러보고 옆에는 스승이 하품을 잠깐 하는 모습과 함께 그 제자와


얼굴을 마주하면서 이렇게 말함.


"깨어났구나. 이제 좀 정신이 드느냐?"


그제서야 자신이 과거에 마족에 의해 진 것도 모자라 그들과 함께 인간들을 학살하며 즐기는 기억들이 돌아오기 시작하며 스승의


참교육 덕분에 간신히 정신이 돌아온 것에 부끄러움과 한심스러움을 느끼며 울며불며 죄송하다 사죄를 함.


하지만 스승은 그런 모습에 묵묵히 쳐다만 볼 뿐 딱히 아무 말도 않다가 서서히 일어서며 이렇게 말함.


"다른 녀석들도 너와 같은 꼴을 당했겠지만..일단 이 스승이 모두 해결하고 나면 그 다음은 너네들이 무조건 해결해야 할 꺼다.

언제까지고 이 스승이 너네들을 도와줄 수 없으니까 말이다."



라며 걸어가고 그녀는 흐르는 눈물을 뒤로 한 채 간신히 몸을 추스린 뒤 나머지 네 명의 제자들의 참교육에 있어서 어떻게든 도움이


되기 위해 함께 여정을 떠남.



그렇게 두 번째도..세 번째도.네 번째도..다섯 번째 까지 모두 오로지 마력이 담긴 죽빵과 더불어 드디어 정신을 차린 제자들이 뒤늦게


자신들이 그 동안 행 했던 만행과 더불어 감히 스승과 대적을 하며 싸울려고 했던 점과 폭풍 후회가 몰려오면서 연신 사죄를 하면서


살 가치가 없다며 자살 시도까지 할 정도로 트라우마가 세게 보여진 적도 있었지만 스승의 강력 싸다구에 간신히 정신을 차리게 됨.



그러던 중 마족들 일부 정리만 좀 해 준 뒤 마지막 선물이라며 작은 반지 다섯 개를 건내주는데 그 용도는 마력 부족 및 세뇌 회피를


모두 극복할 수 있는 아이템이였고 감히 이런 걸 받아도 되겠냐는 그들의 말에 크게 꾸짗으며 어떠한 상황이라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질 않고 너네들을 굴복시킨 마족에게 정정당당으로 싸울 생각은 절대적으로 버리란 말과 함께 자신의 말을 명심하라는 충고를


끝으로 최후의 힘을 끌어 모아 강력한 검격을 작렬하며 마왕성으로 갈 수 있는 길을 확 뚫어 놓고는 이젠 작별이란 말과 함께 조용히


소멸하는 모습에 제자들을 못난 제자들에게 이렇게까지 신경 써 줘서 너무나 죄송하다며 펑펑 울면서 스승의 이별을 맞이하게 됨.



그렇게 그들은 스승이 건내 준 마지막 아이템을 각자 장착을 한 시점 속에서 드디어 마왕성에 도달하게 되고 마왕은 그들에게 자신의


편이 되어 놓고 이제와서 돌아온 건 유감이라며 이제라도 돌아오면 죄를 묻지 않겠다는 말에도 끝까지 거부 의사와 함께 협심하며


공격한 끝에 드디어 마왕을 잡게 됨.



그 뒤 이 공로에 대한 치하를 받지만 그들은 모두 고개를 숙이며 자신들은 한 것이 아무 것도 없다고..오로지 스승의 깨우침이 아니였다면 지금 자신들은 또 다시 마족들의 정신지배를 받아 똑같은 만행을 번복했을 것이라며 이 모든 공을 스승에게 돌리는 모습을 보이며

마무리를 지음.


※ 에필로그: 그들은 스승의 무덤에 모여 함께 기도를 하고 자신들이 받은 반지를 스승의 무덤에 바치며 펑펑 울면서 이렇게 못난 제자들을 아끼며 사랑해 주신 스승의 은혜 두고두고 기억하겠다는 말과 함께 하나둘씩 떠나나 그와 동시에 무덤에 바쳐진 반지들이 다시 빛을 내면서 그들의 손에 착용되는 것을 끝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