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원을 운영하는 회색 머리 수녀, 그리고 그런 수녀한테 연심을 품은 남자아이가 있음.


남자아이는 자기들을 키워주는 수녀를 위해 밖에서 마물 사냥하면서 렙업을 하고있음, 수녀는 은근 걱정하지만 남자아이는 오히려 더 분발함.


그런데 어느날 날, 남자아이 눈에는 사람들 머리 위에 검은 숫자빨간 숫자가 보이기 시작함, 남자는 이게 뭐지 싶다가 허공에 이상한 화면이 뜸 ‘축하합니다! ‘통찰안’을 획득하셨습니다! 이 눈은 상대방의 스테이터스가 표시되고 ㅅㅅ 횟수와 ㅅㅅ 장면을 볼수있습니다“ 남자아이는 아직 10살이라서 ㅅㅅ가 뭔지 몰라서 뭐지 싶다가 시험삼아 어떤 길드원 관리인 누나한테 능력을 사용함, 능력을 사용한 남자는 어린 나이에 ㅅㅅ하는 장면을 보고 당연히 처음에는 얼굴 빨개지면서 부끄러워하다가 기절할 뻔함.


시간이 지나면서 남자는 검은 숫자가 ㅈㅇ 횟수, 빨간 숫자는 성관계를 가진 횟수란걸 깨달음. 주위 사람들의 빨간 숫자는 죄다 20은 넘었길래 남자는 “ㅅㅅ가 그렇게 좋은가?”라는 의문을 품기 시작함, 왜냐하면 능력을 통해 몸만을 원하는 성관계를 볼때마다 사람들이 인간이 아니라 짐승으로 보여서, 그런 의문도 잠시, 자신이 좋아하는 수녀 누나 머리 위에는 빨간 숫자는 없고 검은 숫자만 있음. 남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수녀를 위해 더 열심히 사냥을 시작함.


그러던 어느날, 고아원에 마왕퇴치길드의 일원인 검사가 고아원에 기부를 하러옴, 검사 머리에는 빨간 숫자가 남자가 여태까지 본 횟수를 넘어섬, 그런 검사는 은근 수녀한테 찝적거릴때 남자한테 눈엣가시로 밖에 안보이지만 검사의 스탯이 자신과 비교해서 하늘과 땅 차이, 무엇보다 수녀 누나와 고아원을 위해 참기로 함.


그렇게 며칠이 지나서, 남자는 계속해서 평소대로 사냥을 해서 렙업을 함, 근데 처음에는 많이 올랐지만 이젠 근처에 저레벨 몬스터론 더이상 레벨을 올리기가 쉽지않음. 남자는 땅을 치면서 분해하다가 급발진해서 근처에 있는 숲에 들어감, 숲에는 마믈이 너무 강해서 별로 오래 못있고 상처투성이로 돌아왔음. 수녀는 다친 남자를 걱정하면서 치료할려는데 남자는 봐버렸음.


수녀 머리 위에 빨간 숫자를


남자는 충격먹어서 수녀한테 행한 눈으로 물어봤음 “누나… 어제 그 검사랑 무슨 일 있었어요…?” 수녀는 당황하면서 얼버부리지만 남자는 어느정도 눈치깜. 남자는 방에서 능력을 통해 수녀 누나의 성관계를 봄, 그 가증스러운 검사가 자신이 좋아하는 수녀 누나를 범하는걸, 수녀 누나는 성관계에 대한 경험이 없어서 조금만 물리적으로 유혹해도 여태동안 참고있던게 터지면서 굴복함. 남자는 자신이 좋아하던 수녀가 헐떡이면서 그 검사의 거시기를 넣게 해준걸 보고 처음으로 절망을 느낌. 


다음 날, 남자는 최대한 웃으면서 수녀 누나의 얼굴을 봄, 그런데 검사가 수녀한테 친근하게 구니까 구토감이 올라오는걸 참고있음, 그리고 수녀가 검사한테 츤츤대는걸 보고 참지 못하고 고아원에서 뛰쳐나옴. 남자는 자기보다 약한 마물들한테 화풀이하면서 자신의 울분을 토함, 그치만 역시 이런 자신이 한심해서 현타옴.


날이 지날수록 수녀 누나의 빨간 숫자 횟수가 늘어나기만 함, 남자는 계속 능력 통해서 그런 수녀 누나의 성관계를 죽은눈으로 감상하고, 중간에 수녀가 “역시 이런 불순한일은 옳지않아요…“라면서 멈출려고 해서 남자의 눈은 잠시 생기를 되찾음, 잠시. 검사는 그런 수녀한테 반박함 ”그럼 넌 고아원 아이들을 불순한 덩어리로 보는구나“. 수녀는 오히려 당황하면서 부정하지만 더이상 저항하지않고 받아들림.


남자는 기껏 돌아온 눈의 생기가 다시 사라짐, 수녀와 검사의 짐승같은 성관계를 보고 하루종일 울었음.


수녀는 성관계 대한 거부감이 사라져서 밤에 몰래 다른 사람들이랑 성관계를 가짐, 남자는 이젠 다른 사람이랑 관계를 가지는 그런 수녀한테 배신감을 느끼고 점점 멀어짐.


수녀는 남자한테 이유모를 경멸을 받고 이유를 물어볼려지만 남자는 사냥을 핑계로 도망감, 사실 남자도 자각하고있음 딱히 수녀 누나는 잘못한게 없단걸, 그저 다른 사람들처럼 성욕을 방출하는거 뿐, 자신이 수녀 누나한테 고백한적도 없어서 배신감을 느낄 자격이 없단걸, 그치만 역시 자신한테 숨기고 다른 사람한테 몸을 대주고 짐승같이 헐떡이는 수녀한테 경멸감만 듬.


그리고 수녀의 빨간 숫자가 100을 넘을 때, 스테이터스 창에는 호칭 ‘수녀’가 ’포주‘로 바뀐걸 보고 남자아이는 남은 희망도 포기했지, 그리고 자신은 대체 뭘 위해서 렙업을 한건지도, 제대로 현타를 느꼈지.


수년 후, 수녀는 놀랍게도 성력이 높아서 성녀로 선택받고 마왕퇴치길드로 끌려갔어. 남자는 후회했지, 수녀한테 경멸만하고 멀어진걸, 자신을 키워준 수녀와 화해하지 않은걸.


남자아이 아니, 이제 청소년에 들어간 남자는 이 능력으로 흥신소에 알바를 하고 떼돈을 벌면서 남겨진 고아원을 지키면서 아이들을 키웠지.


그러던 어느날, 마왕퇴치길드 일원들이 마왕한테 졌다는 신문을 읽고 좌절했지, 그리고 성녀가 없어졌다는 소식에 후회하면서 제대로 사과 안 한걸 더 후회했지.


며칠 후, 슬픔을 뒤로하고 사냥을 하면서 평소대로 레벨링을 하다가 근처에 쓰러진 회색 머리에 여자아이를 발견했지, 남자는 다급하게 여자를 데리고 고아원으로 데려갔지. 


고아원에서 여자아이를 치료하고 스테이터스 창으로 여자를 확인했지, 여자는 상처투성인거랑 별개로 딱히 병은 없었지, 그런데 이상한걸 발견했지, 어린거 치곤 꽤 스탯이 높았지, 특히 성력이, 남자는 혹시하는 마음에 수녀 누나인가 싶어서 기뻐하다가 금방 포기했지, 왜냐하면 빨간 숫자가 없고 호칭이 수녀니까.


소년은 눈을 뜬 소녀를 보고 알았지, 소녀도 갈곳 없는 고아란걸. 남자는 소녀도 고아원에 키우기로 결정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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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는 사실 행방불명되었던 성녀이자 수녀 누나가 맞았음.


성녀는 싫지만 고아원을 억지로 떠난 후, 길드원과 여러 곳을 돌아다녔지, 검사와 몸을 몇번 섞고, 서로 짐승같이 성관계를 가졌지. 하지만, 검사는 그저 여성에 몸만 관심을 가지지, 딱히 성녀가 아니어도 검사는 누구와도 성관계를 가짐. 성녀는 그런 검사한테 실망을 함, 근데 막상 자기도 다르지 않아서 한숨을 쉬지.


마왕성에 들어간 날, 마왕퇴치원들은 죄다 털렸지, 다들 마왕한테 겁을 먹어서 도망을 가버림, 성녀와 검사만 남았지만, 성녀는 마왕한테 다리를 다쳐서 도망을 가지 못했지만 검사가 자신을 지켜줄거라 믿었어, 하지만 검사도 마왕한테 겁먹고 성녀를 버리고 튀었지.


제대로 버려진 성녀는 다시 떠올랐지, 검사는 그저 자신의 몸만 원했단걸, 정도 없고 그저 쾌락을 위한 관계란걸. 성녀는 고아원의 아이들이 생각났지, 그리고 후회하지 고아원을 위해 사냥을 하던 남자아이와 화해하지 못한걸.


마왕은 성녀를 죽이진 않고 성녀한테 고통만 주고 저주를 걸어서 어린아이로 만들어서 어딘가에 날려버림.


성녀 아니, 소녀는 외딴곳에 버려져서 생각하지 “다시 길드로 돌아갈까? 아니, 이제 거긴 못 믿겠어” 그래서 고아원으로 향하지만 역시 힘들었지, 돈도 없고 어린 몸으로 혼자 돌아가긴.


결국 숲에서 힘을 다한 소녀는 쓰러지지, 소녀도 이제 포기하고 그대로 눈을 감지.


소녀는 눈을 뜨니 웬익숙한 천장이 보였지, 그리고 그 옆에는 자신을 치료해준 남자가 있었지. 소녀는 알았지, 이 남자가 그 아이란걸.


소녀는 자신을 거둬준 남자한테 감사를 전함, 그리고 자신을 키워주기로 한 남자를 보고 안심하지, 뭔가 자기가 키웠던 남자한테 키워지는게 뭔가 기분이 묘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자신이 남겨준 고아원을 지키면서 더 든든해진 남자한테 감동한 소녀는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전에 어색해진 관계를 화해할려지만 갑자기 목에서 말이 안 나오지, 소녀는 그때 자각하지, 저주는 몸만 어려진게 아니라 정체를 밝히려하면 말이 안 나오는걸.


소녀는 찝찝하지만 그대로 받아들이기로 했지, 몇달이 지나고 소녀는 남자 옆에서 고아원 일을 도와주면서 대부분에 시간을 남자 옆에 보내지, 남자는 소녀가 아이들과 놀기를 권하지만 소녀는 거절하고 자신을 구해준 보답이라면서 계속, 마치 아이가 부모님을 도우겠다는거 마냥 붙어다님.


소녀는 자신이 키웠던, 이제 자신을 키워주는 남자한테 연심을 느끼고 자신이 다시 크면 이번엔 남자와, 그리고 오직 남자한테만 몸을 허락하고 제대로 이어지기로 결심하지.


그러던 어느 날, 소녀는 봐버렸지, 남자가 능력으로 사람들이 짐승같이 성관계를 하는 장면을 보는걸, 소녀는 질투심에 바로 문을 차고 뭐하냐고 소리지르면서 들어가고 남자는 깜짝 놀라지.


남자는 어릴때 생겼던 자신의 능력을 소녀한테 설명하고 오해 아닌 오해를 풀지, 근데 소녀의 안색이 안 좋아짐, 왜냐하면 만약 저 능력이 어릴때부터 있었다면 자신이 수녀였을때 했던겄도 봤을테니까, 그리고 남자는 갑자기 울면서 한탄하기 시작함.


이 능력 때문에 좋아하는 수녀 누나와 멀어지고 화해도 못한 채 헤어졌으니까, 그리고 수녀가 죽었다는걸 말하면서 더 자책하기 시작함.


아직도 과거에 자신을 잊지 못하고 남자가 후회하면서 괴로워하는걸 본 소녀는 자신 때문에 이렇게 된 남자를 보고 정체를 밝히고 사과할려지만 저주 때문에 못 밝혀서 괴로워하지.


“그-그럼 제가, 커서 당신과 결혼할게요!” 


용기를 내고 자기가 결혼하겠다면 남자를 위로하는 소녀를 본 남자는 그냥 웃으면서 장난으로 받아드리고 거절하지. 소녀는 좌절하지만 금방 기운을 차림, 왜냐하면 소녀는 시간만 지나면 그때의 몸이랑 똑같아지니까, 성력이 돌아오면 바로 침묵의 저주를 지우면 되니까, 시간이 지날기 기달리지.


그러던 어느 날, 고아원에 어떤 흑발에 미녀가 고아원에 기부하러 왔다면서 갑자기 쳐들어옴, 남자와 소녀는 예정에 없던거라 당황하지만 남자는 좋게 받아드리지, 물론 소녀는 그러지 못했지만.


미녀가 남자한테 들이댈때마다 소녀는 마치 ’그때‘가 생각나서 불쾌해하지만 남자가 아직 과거의 자신을 좋아할테니까, 불안하지만 이대로 남자를 믿기로 하고 참기로 하지.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남자의 가드가 느슨해짐, 처음에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서 거절하지만 점점 가까워지는게 보이지,

소녀는 초조해하지만 “그래도… 아직 날 좋아하겠지?“ 매일 매일을 불안하게 보냄.


늦은 새벽에 소녀는 자다가 깨서 자신과 아이들 옆에 자고있을 남자가 안 보임, 소녀는 ‘그때’의 자신이 했던게 생각나서 곧바로 다급하게 남자를 찾아보지만 안 보였지, 2층을 가서 남자를 찾았지만 소녀는 절망함.


남자와 미녀가 서로 몸과 혀를 섞고있는걸 보고 소녀는 좌절하면서 문 밖에서 그대로 행한 눈으로 둘의 성관계를 지켜봄, 남자와 미녀는 몸을 섞고있지만 자신이 검사랑 몸을 섞을 때와 많이 다름, 검사는 그저 자신의 몸만 불순하게 짐승같이 원했지만, 남자와 미녀는 서로의 몸만이 아니라 마치 마음까지 채워지는거. 소녀는 행한 눈으로 계속 눈물을 흘리며 계속 둘의 사랑을 지켜보지…


다음날, 소녀는 여전히 초점 없는 눈으로 더 친해진 남자와 미녀를 보고 인형처럼 웃으면서 축하해줌 눈에 물이 차오르지만. 남자는 머리 위에 검은 숫자가 더 높아진 소녀를 보고 의문을 품지만 금방 신경 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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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소재 줬으니까 이제 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