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번에 곰팡이 관련 돌붕이 글이랑 댓글들 보고

좀 생각나서 얄팍한 정보나마 도움될까 싶어 써봄

락스만능설 시작함


차염산이랑 과산화수소수를 취급함

산업용이고 농도는 정확힌 기억 안나는데

우리가 쓰는게 아마 차염산은 21퍼, 과산화수소수는35퍼임


가정용 락스 (차염산 4퍼대)  상비약 과산화수소수(3퍼)

가 시판되고 있음


그래서 이것들로 실험을 해봄 과산화수소수는 기니까 과수로 명함


tpe블록 썰어다가 담금

각 과수(35%), 차염산(21%), 과수(3%), 과수(3% 활성)


우선 과수에 대해 얘기하겠음

보면 알겠지만 과수는 활성화가 좀 귀찮다.

과수를 최적으로 활성화해서 쓸 때 어쩌냐면

일정 목표농도에서 미지근하게40여도까지 올리고

효소를 풀어서 활성화 시킨 후 품목을 집어넣으면 

일반인이 시행할 수 있는 최적의 사용이 됨


지금 저 과수가 35퍼라 피부에 닿기만 해도 반응해서 따갑게 화상입는데

tpe조각 띄우니 35퍼나 3퍼나 반응 없지? 

오염이 없거나 적어서 이기도 하겠지만

뭐 표백, 소독이 되고는 있을지 몰라도 최대한으로는 못쓰고 있음

효과 없다는 뜻은 아니지만. 최적은 아닐거임


내가 세균 검시까지 할만큼 성실하진 않아서

여튼 그렇단거임 

굳이 비싼 과수 들이붓느니... 란 생각이 듬


참고)

aHR0cDovL21vbGRpbnNwZWN0b3Iua3IvYm9hcmQvdmlldz9iZF9pZD1kYXRhYmFzZSZ3cl9pZD00Njg

복호화 한번 함.

대한 곰팡이협회 사이트이고

구글에 (곰팡이 과산화수소수) 검색하면 바로 나옴


해당 페이지 보면 알겠지만 락스나 과수나 표백제이고

소재의 내부침투 살균까지는 못한다고 보고있음

활성산소가 막 실콘이나 tpe 내부까지 들어가고 뭔가뭔가!

그런건 없답니다.

그럼 락스가 좋으면 굳이 과수를 쓸 이유가 없지.


락스는 뭐가 뛰어난가?

살균소독력이 개발당시부터 지금까지도 초고온 불 말고 대체불가능한 물건임 

게다가 사용하기도 존나게 쉬움

걍 용도에 맞춰 농도만 조절하면 됨.

가정에 상비약으로 개미 좆물만큼 있는 과수보다 흔하기도함


락스 사용이 화학적으로 유해하다고들 보는거 같은데

방금 보여준 사이트에서 내부침투살균은 못한다 했듯이

제재는 사용후에 표면에만 남아있음


지금 저 2번의 농도가 17퍼인가 21퍼인가 그 내외인가

기억은 잘 안나는데

가정용 락스 농도가 4-5퍼대인걸 감안하면 고농도다

저 차염산을 의류에 직접맞추면 표백을 넘어 1분만에 직물이 삭아서 튿어질 정도의 농도임


그래서 담구고 난 결과는요?


1번이 처리 안한 블록의 단면, 

2번이 30분쯤 차염산에 담근 블록의 단면.


소재에 데미지도 없었고, 락스잔향도 안남았으며

검은 의복류에 비벼도 표백 반응 없었음



그래서 내가 내린 결론은


락스가 못하는 소독은 과수도 못한다

차라리 락스 쓰자

곰팡이나 세균소독, 악취제거등 하려거든

세제세척후 가정용 락스 들이부어서 다시한번 솔질하고

그대로 10여분정도 대기하다가 

물로 1-5분이상 잘 헹궈내자.

시행간에 장갑끼고 환기 시킨 상태로 하고


반박시 니말이 다맞음